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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시드니] 캥거루 보러 갑니다. 타롱가 동물원 Taroonga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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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는 코알라, 캥거루가 유명하죠.


그래서 구경을 계획했는데


동물원중에서는 가장 평점이 높은 곳을 우리 시둥양이 알아내서 가봅니다.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이곳.


물론 버스를 타고도 갈수 있으나.


구경삼아 배를 타고 가봅니다.


터미널에 여러 배가 있고


왕복 표와 동물원 입장권을 함께 해서 저렴하게 해주는 세트 표를 구매합니다. 


캡틴쿡 크루즈의 세트 표를 구매하게 되지요. 


(시동: 한사람당 55호주달러 입니다~)



(시동:동물원에서 오는 배 시간을 체크해서 주시네요)

배타고 금방 갑니다. 


뒤로 보이는 시드니의 도시 모습을 볼수가 있고


편하게 유모차 타고 갈수 있으니 좋습니다. 



그리고 그 세트 표에는 도착하고 나서 케이블카도 탈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버스로 이동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동물원 위를 지나가기에


구경도 되고 재미도 있고 빠르고


(시동: 유모차를 안내하시는 분이 친절히 실어주십니다.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배려를 참 많이 받아요.


호주 공항에서도 편했어요)




펠리칸 앞에서 주피두 샷!


날씨가 선글라스를 부르는 날씨.




(시동: 해맑은 주피~ 사랑해)


주안이 굉장히 즐거워 했구요.


8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인지


매우 열심히 봅니다. 


코알라 뒷모습만 관람중.


얼굴을 보여다오!!!


캥거루 휴식하는 모습도 봤지요. 


좀 활동적인 모습을 보고 싶은데 그치? 주안아?

너는 무슨새니?


열심히 밥먹는 캥거루


어린이 구역도 있습니다. 


이구아나 구경하구요.


거북이도 봤어요.


토끼들이랑.


(시동: 밥 주는 코너라 조금 큰 아이들이 오면 더 즐거워할꺼 같아요)

맑은 하늘도 봤지요.



오 아주 큰 악어도 봤어요.




무시무시 우리 앞에 까지 와주었음..


쫌 무섭네.


(시동: 저희를 먹이로 보고 온 거겠죠 ㅋ)

부리가 매우큰 새 친구도



(시동: 주피가 자는 사이 둘이서만 한 컷)


코끼리도 봤지요.


쟤들이 코키리야 주안아. 


수영하는 팽귄도 보고


(시동: 미니미니 펭귄)


물속에 있는 물개도 보았죠.


잠수 잘한다잉~


물개도 보고 재미 나는 주피두. 


아이 기분 좋아.


알러지가 생기나 코도 가렵나보넹

점심도 먹었어요.


부리가 참크지?

기린도 봤어요.



날씨도 참 좋네


(시동: 하늘 참 예뻐요. 요즘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기린 밥먹는 것도 보고


목이 참 길다.. 그치?


무슨 인형을 살까?

얼룩말?

돼지?

모자를 살까?

오 역시 나이에 맞는 딸랑이?

이녀석이 캡틴쿡 티켓입니다. 


8개월 주피는 공짜임.





음 필름 카메라는 느낌이 다르네..


딸랑이는 집에도 많으니 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공항에서 QT 하이에나 인형을 사주었지요.


재미있었니 아둘?


(시동: 제법 괜찮은 동물원이었어요. 띄엄 띄엄 공간도 넓어보여서 동물들도 비교적 행복해보이구요.


주안이가 열심히 보니 찾아온 보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