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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시드니]비누방울 놀이가 재미있던. 하이드 파크 Hyd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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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시드니 QT 호텔이었습니다.


타워 아이가 바로 앞에 있는 위치가 매우 좋은 호텔이었지요.


굉장히 많은 쇼핑몰들이 모여있고


가까운곳에 하이드 공원이 있었습니다.


성당이 있었고 매 시각마다 10분간 종이 울리기도 했지요.


그 공원에 놀러갔어요.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커다란 나무 아래 벤치에서 신문을 보며 여유를 즐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시동: 의외로 매우 좋았던 곳이에요 여유 여유~)


유주안 어깨에 처음 타봐요.


시드니에서 얼굴 표정은 알수 없었는데


매우 즐거워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세인트 머시기 성당. 


분수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벤치에 앉아서 여유 부리는 중. 


(시동: 주안이도 가만히 잘 있고 한참 앉아서 여유를 즐겼네요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으니까 이런 여유도 있고 좋아요)

QT 호텔에 묶으면 체크인할때 원하는 신문중에 골라서 볼수 있는데


아무거나 체크했더니 호주 신문을 주더라구요.


주말판 신문은 호주달러 4불 정도 됩니다.


두툼하니 볼게 많아요. 


(시동: 찡긋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주피두)


이름 모를 새가 무언가를 주워먹기 위해서 알짱 거립니다.


타룽가 동물원에서도 기웃 거리던 이녀석..


꼬부랑 부리새.


유주안군 심심해지려 합니다. 


저멀리 분수 근처에서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 포착.


비눗방울 전문가가 버스킹을 하고 있었어요.


(시동: 참.. 섹소폰을 부시는 분도 여유로운 공원 나들이에 한 몫 하셨어요. 분위기 너무 좋음)


비눗방울 구경에 바쁜 주피


구경가자..


방울 방울.


우주큰 비눗 방울도!


(시동: 어떤 엄마가 아이들한테 팁을 넣고 구경하는 것을 가르치더라구요.


참 많이 느꼈어요. 나중에 주피한테도 가르쳐줘야지.)

태양은 강렬하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좋아요. 


그렇지 주피두?


(시동: 우리 롱다리 주피두)


주피를 안고 비둘기를 따라가 봅니다. 


주피가 재미있어 하거든요.


따라가 보자~ 따라가 보자~

잘도 도망 다니넹!!!


(시동: 꼭 갈 곳 까지는 아니지만 저희는 여유로운 여행 막바지 시간을 잘 보낸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