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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시드니] 토요일에 열리는 시장, 패딩턴 마켓 Paddingto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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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해외여행에서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 시장입니다.


그것도 벼룩시장이면 더 좋아요.


다행이 우리가 머물었던 시드니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고로 토요일에만 열리는 시장을 가게 되었어요.


센스있는 시둥양이 찾아 주었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관심있어하던 품목인 비누를 살수 있어서 만족했었습니다. 


(시동: 소박한 시장 분위기에요. 그래도 오며 가며 산책도 하고 좋네요)


주안이도 시장은 처음가보나????


(시동: 뱃속에서 아빠 파리 벼룩시장 구경 기다린 적 있었지~)

쎈트프롬 마르세유? 비누입니다.


25년전부터 비누를 만들었대요.


향이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200그램 4개에 호주달러 10불


음.. 평소에 사용하던 록시땅 비누 250 그램에 14000원 가량하는거 생각하면


엄청나게 저렴한거임.


그것도 향이 좋아서..


이전에 사용하던 마르세유 비누와 향은 유사하고 만족스럽기에 잔뜩 사봅니다.


물론 써보고 괜찮은지는 판단해야겠지요.




우리 주피도 구경 열심히 합니다. 


버섯친구~



(시동: 시장 이모랑 인사~주피는 미인을 좋아해요)


중고 장난감도 구경하구요


간단히 아침겸 점심 식사를 합니다.


(시동: 스프 10불 샐러드 10불 베이컨에그빵 6불입니다

이 곳에서도 생음악이 연주되고 있어요. 여유여유)





종류가 많지 않고 넓지 않아서 구경만 할거면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시동: 아우 배불배불~숙소까지 걸어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