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드니 여행은.. 그냥 가고 싶어서 간거에요.
어디가 어떻게 멋진지 모르고 간거라..
그전날 급조한 목적지 본다이 비치로 갑니다.
우리는 주피의 유모차가 있고
렌트하지 않았지만
버스를 타고 다니며 수월하게 다닐수 있었는데요.
버스도 엄청나게 크고
사람도 많지 않았기에 쾌적한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구글 맵을 잘 활용한 아내의 안내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죠.
(시동: 본다이 비치 별로 강추하는 블로그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바다가 급 가고 싶어져서 결정
매우 잘 한 결정이었어요.
옹피가 뽑은 시드니 베스트 명소)
월홀스 마트에서 구매한 씨없는 청포도
우리 주피가 매우 매우 좋아합니다.
달달하니 아주 맛있거든요.
광팬이 되어버린 우리 주피.
(시동: 아유 귀여워라)
포도 더 주세요.!!
다묵었다..!!! 그치?
깍대기라두?
(시동: 버스도 유모차가 타고 내리기 참 편해요. 좋아요)
해변 도차쿠!
우와 멋지다!!.
(포도 더 사줘요!!)
파도가 크고 멋져서
파도를 타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해변은 쓰레기 보이지 않고 매우 깨끗합니다.
바다를 만나러 가는 우리 시쭐양.
해변은 유모차 불가
접어서 메고 갑니다.
아기띠 장착.. 아구
(시동: 짐도 많은데 모두 들고 걸어다니려니 힘듭니다.
유모차가 짐 캐리어의 역할도 하거든요)
우와 멋지다 주안아.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시동: 정말 너무너무 예쁜 하늘)
파도의 공격. 시피 피해라..!
사람도 많지만
훨씬 넓기에 쾌적하고 상쾌하고
파도에 휩싸이지 말라고 주의 문구가 있습니다.
주피도 파도가 궁금하고 재미있나봐요
다음에는 같이 걸어갈수 있겠지?
우리 천연동 팀은 해변을 그렇게 즐겼어요.
푸푸~
바람이 참 시원하지?
모래도 참 곱다.
(시동: 저희가 묵은 QT호텔이 여기도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역시 휘루무(필름) 카메라
(시동: 우와~진짜 멋진 해변)
(시동: 파도가 높아서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본다이 비치는 초강력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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