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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쿠킹] 널찍~ 널찍 불판 Princess table Classic grill XL ,구이요리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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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외식만 하던 우리는 맛집을 찾아도 만족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 .. 오랜만에 직접 요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제가 요리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 시둥. GS shop 프린세스 그릴 테이블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16900원 행캘 칼이 사은품으로 나오는 것을 주문하였지요. )

도착했습니다.

원룸에 살고 있는지라 전기 불판 하나뿐인것으로는 요리를 하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구입을 한것입니다.

우리 시둥 야채 구이를 좋아하기에 마트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야채 구이를 위한 양파, 마늘, 애호박,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가지, 구이용 목살 된장찌개용 두부, 집에 있는 자몽으로 에이드를 만들기 위해 사이다 한캔을 사고, 우리 시둥에게는 와인을 사오라고 하였지요. 

제법 커보입니다.

보관용 장바구니 같은것이 들어있습니다. 사용후 보관을 위한것 같지요?

돗자리가 보입니다. 깔고 먹으라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그냥 장바구니 같은것이니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기름 튀니까 깔고 먹으라는 것이지요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설명서 나와있으나 그닥. 한번보면 척이지요 설명서 필요 없습니다. ;;

다이아몬드 코팅이래요 요리를 위해서 스티커는 제거 하였습니다.


전원 연결선이랑 찌개나, 마늘 구이용 같은 냄비 유사 용기가 3개가 있습니다.


큰거는 찌개를 올려 먹기 좋을것 같습니다.


재료를 준비하다보니 큰 냄비에 된장찌개를 끓여서  옮겨 담으려고 구상을 했습니다.


물을 부어 작동시켜 봤습니다.


역시나 석회가루같은 것이 남았네요. 제거를 한후에 요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끓인 된장 찌개입니다.

흠 어머니에게 받은 된장과, 두부, 애호박,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을 넣고 끓였습니다. 힝..

맛이 5프루 부족하다네요. 멸치가 빠졌습니다.

브로콜리,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파, 애호박, 가지, 마늘, 참기름을 적신 마늘을 굽기 시작하였습니다.

밥은 햇반 흑미밥입니다, 김치는 어머니에게서 받은 김치, 살짝 덜익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상태이지요.

쌈무도 작은것을 샀습니다.

우리 시둥이 사온 로제와인 신세계 본점 지하 와인매장에서 2006년  Rosato 라는 이탈리아 와인(39000원)을 사왔습니다.

맛은 가볍고.. 가격대비 맛이 떨어지네요. 고기요리에는 레드와인이 어울립니다.

로제 와인은 별루네요. 특히나 이와인은 안어울림

흠.. 맛있게 먹었으나 준비했던게 많군요.

그래도 열심히 많이 먹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둘이서 먹어도 한근(600그램)은 많습니다. 400그램만 사도 충분하겠습니다.

커피가 먹고 싶어서 을지로 입구 폴바셋까지 가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맙소사.

저는 언제나 아이스 쇼콜라(5000원) 시둥은 아이스 라떼(4500원), 요거트 치즈케익(기억안난답니다;;;)

 마지막으로 사은품으로 받은 칼인데요.. 그 유명한 쌍둥이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잘들것 같지요?

아직 마땅한 칼집이 없는지라 꺼내 쓰지는 않고 보관중입니다.

구이요리를 여러가지 하기에는 프린세스 구이판 괜찮은것 같습니다.

최고 온도로 해도 역시나 전기인지 스테이크 요리같은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스테이크는 아주 강력한 화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도 여러가지를 한번에 구워먹으면서 냄비요리를 함께 할수 있다는 장점에 가격도 16만원 정도이고 칼까지 주니 괜찮습니다.

나쁘지 않아요. 다음주에는 소고기, 버섯위주의 구이요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마트에서는 소량 판매가 잘되어서 여러가지를 할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느타리 버섯 500원, 팽이버섯 200원 등등 저렴하고 작은 용량구매가 가능하니..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