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실이가 오늘은 올리브유, 마늘 파스타가 먹고 싶다네요.
퓨~
네이버링을 조금 하였습니다.
그리하야 알아냈지요.
아쥬~후~ 기본적인 파스타네요.
뚝딱~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깐 마늘 홈플러스에서 미리 사두었습니다.
원래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말고 카르보나라 파스타 만들려고 사둔건데요.
아무튼... 이탈리아 우주 맵싹한 꼬추도 꺼내봅니다.
시둥이 언제 사두었는지 원~ 아무튼 요거 넣어야 맛있다네요
(시동: 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6천원 정도에 샀어요. 한병이면 꽤 오래 써요. 조금만 넣으면 되니깐요)
핫 페퍼. 조금만 많이 넣어도 맵네요.. 혓바닥이 낼름 나오는 꼬추!
이녀석은 1120원짜리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아쥬~후 저렴한 스파게띠니~ 더 얇은 녀석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녀석이 면이 가장 날씬하답니다. 끓이면 불어나는 양도 다른면보다는 작아서
조금 더 넣어야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을 끓여보도록 합니다.
마늘과 면을 볶을 후라이펜도 함께 준비합니다.
오늘 사용될 기름들입니다.
올리브유~ 그리스 아이로 만들생각이지요.
시둥은 셀러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법 잘 만들거든요.
여러 풀때기를 모아서 씻씁니다.
드레싱도 배합해서 만드는데요. 저는 그 비율까지는 모릅니다.
새코룸 한것이 맛있지요.
치즈도 들어갑니다.
(시동: 기본적으로 발사믹 식초랑 올리브유를 1:3으로 섞습니다.
그리고 충동구매한 바질 페스토 한스푼, 양파를 작게 썰어 넣어줍니다. 그리고 쉑쉑~!
미리 흔들어 넣어줘야 더 맛있더라구요.)
썬~ 드라이드 토메이토우~ 와 견과류, 약간의 치즈
(시동: 딘앤델루카에서 썬 드라이드 토마토 샀는데 너무 비싸요. 2만 9천원..근데 너무 좋아하는 거라 ㅜㅜ
2주에 한병 먹어요 심지어...만드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요리에는 취미가 없어서...)
셀러드 벌써 완성이군요.
츄릅 새콤하니 맛이 괜찮습니다.
하인즈 미니 케첩 병을 드레싱 섞는 병으로 쓰고 있습니다.
뉴욕~ 노르마에서 받았던 케첩병이지요..
올리브유를 부어서 마늘과 우주 빨간 왕매운 고추와 함께 볶아줍니다.
마늘이 투명해질때까지~ ㅡ..ㅡ 근데 저는 누릿 누릿 구울때까지 볶아버렸네요.
끓는물에
2인분 스파게띠니
투척!
마늘과 고추 볶음은 거진 완성중...
면은~ 알단테로.. 약간 심이 남아있는정도로만 익힙니다.
찬물에 식히지 않는데요.
물기만털어서 준비.
파스타에 빠질수 없는 피클입니다.
어제 제가 만들었지요..
오이썰기는 시둥의 협찬이 있었습니다.
(시동: 피클은 제 담당인데요. 피곤해서 요즘 만사가 귀찮어 했더니 옹피가 만들어 주었어요.
옹피표 피클 새콤달콤 맛있는데요?? 물:사과식초:설탕을 2:1:1로 팔팔 끓여 썰어논 오이에 부으면 되요.
통후추나 월계수 잎 몇장 넣어주시면 좋구요.)
면을 투척합니다.. 슝슝.~ 그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살짝 하는 시늉을 합니다.
이쁜 그릇에 담아봅니다.
물론 오늘의 알리오 올리오는 처음만들어 봅니다만.
팬 아래에 올리브유가 고이지 않게 소량의 올리브유를 쓰는게 뽀인투!!
고추는 많이 넣으면 우주 매울수 있습니다. 적당히 적당히.. 약간 부족한 느낌으로 써야 합니다.
세팅 대충 해봅니다.
경의를 표했습니다.
큭큭
이렇게 현란한 젓가락질로 만들었지요.. 실은 맛있어서 한번더 만들어 달래서 두번째 만드는중입니다.
두번째 만든 알리오 올리에?
시둥 언제나 친구는 아사히~?
평가는 몸으로 해봅니다.. ㅋㅋㅋㅋ
이상 알리오 올리에? 만들기였습니다.
(시동: 알리오 올리오 입니다. ㅋ 옹피는 이 메뉴를 레스토랑에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요. 제가 먹어보고
맛있어서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너무 후륭했습니다. 정작 요리한 옹피는 심심하다느니 이랬지만요.
원래 이 파스타가 이런 기본 맛으로 먹는 거니깐요.
파스타면도 어찌나 잘 삶는지 알단테를 어겨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 다음엔 로제 파스타 해달라고 졸라야겠어요.
저는 외식쟁이인데요. 요즘은 집에서 식사하는게 훨씬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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