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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부산

[부산] 드디어 침대방 잡아봅니다. 부산조선비치호텔 댕겨옵니다.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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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창원에서 시둥의 친구 결혼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창원으로 내려갔지요.

우리 시둥 분위기 한번 잡자고 합니다. 큭큭.

부산 해운대에서 호텔 방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파라다이스 호텔을 예약 하려 했습니다. 실외 온천이 좋거든요..

그런데 광안리 불꽃 축제로 인해 예약이 일찌감치 다되어있는지라..

우리 시둥이 부산조선비치호텔을 예약하였습니다. 방두 몇개 없어서...

싸운것도 아닌데 침대 두개짜리 방을 예약했습니다.

이곳은 바다 전망이 아주 멋진 곳이지요. 그리고 이곳 로비층의 카멜리아 라는 식당의 조식부페가 아주 맛있습니다.

경치도 멋지다보니.. 더더욱 끌리는 곳이지요.

이전 방문은 온돌방이어서 매우 매우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침대방은 다르더군요.

큭큭

복도의 모습입니다.

엘리베이터 모습이구요.

우리가 묵은 방번호 입니다.

센스가 있습니다. 우산이 있더군요..

비오는 날에는 언제든지 사용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나에 만오천원입니다.

욕실의 여성 용품들 입니다. 충분히 준비되어있습니다.

빗과 샤워캡이 있습니다.

헤어드라이어도 있구요.

이건 문쪽 모습입니다.

문쪽 모습인데요. 옷장 문이 열려 있습니다.

욕실안의 문에는 이렇게 샤워가운이 걸려 있습니다.


원하는 경우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푹신 수건느낌이 기분 좋습니다.

나뭇잎 모양의 알로에 비누를 비치해두었습니다.

침대의 모습이구요. 푹신하니 파고드는 느낌이 최고입니다.

욕실내에는 침대가 두개 있어서 인가 넉넉한 타올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싱글침대 하나와,  더블침대 하나 이렇게 두개의 침대가 있었습니다. 오른쪽이 싱글침대 입니다.

욕실의 모습입니다. 단점이라면.. 오래된 건물인지라.

변기가 함게 있습니다. 대개는 따로 독립된 공간에 주로 있는데요 최근 건물에는...

타올을 정말 충분히 비치해두어서 좋았습니다.

변기 위치가 좀 맘에 안들긴 합니다.

이렇게  티븨에 우리 시둥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반갑다고 메세지 남기는게 특이했습니다.

옷장안에는 충분한 옷걸이의 갯수가 만족스럽습니다.

샤워기 물살 엄청나게 셉니다. 맛사지 하는 효과를 볼수도 있을 만큼의 수압을 자랑합니다 ;;;


등에 물 맞을때는 정말 개운한 느낌 까지 듭니다 ;;

타올이구요.

텔레비젼 옆에는 차를 마실수 있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삼다수 한병은 무료 이지요.;;;

바깥의 해운대 야경입니다.

테이블과 소파가 하나 있습니다.

티브이 옆에는 책상이 있습니다. 넓은 거울에 고전적인 픽사에 나올법한 스탠드가 있습니다.

우리가 누운 더블침대 .

새벽에 일어나 6시 30분 경치입니다.

이전 방문에는 날씨가 좋아서 해가 바로 앞에 위치하는게 기대했었는데 흐려서 구름에 가렸습니다.

이렇게 아침의 모습입니다. 해가 보여야 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원래는 패키지로 해서 조식이 포함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외인 날짜가 몇개가 있는데 그 날짜에 걸렸습니다. 불꽃놀이 기간이라고 해서 조식부페 비용을 추가 결재 하였습니다. 조식부페는 1인당 3만원입니다.

발렛파킹비용은 만오천원 입니다. 체크 아웃할때 함께 결제가 가능합니다.

(시둥: 해운대 갈때는 주로 파라다이스 호텔 갔었는데요. 테라스도 있고, 리뉴얼 되어 객실도 깨끗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조선 비치에 묵어보니 세심한 서비스가 있는것 같아요. 우산 이라던가, 작은 짐도 옮

겨다 준다던가, 티비에 이름이 나온다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