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닛산 렌트카를 빌린후 우리는 아사히카와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식사도 하고 맛난 간식과 구경을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역시나~ 두둥.. 정말로 많은 곳에서 멈추기를 반복하였습니다. ㅎㅎㅎ 렌트카 여행의 묘미겠지요?
지나가다가 궁금하면 방문합니다.
실제 네비게이션으로 설정해서 고속도로를 거치치 않고 국도를 따라가는 거리는 약 131 Km 이나 하두 중간에 쉬었다 가는 때가 많아 5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시동: 다행히 돌아올 때는 3시간 정도..한군데 밖에 안들렀었거든요 키타카로!)
아참~ 그리고 일본의 국도 제한속도는 50Km 웁스~
정말 정말 천천히 가야 합니다.
최고 속도는 70Km 정도 냈던가요.
(시동: 일본의 과속 측정이 어떻게 되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비가 왠만한 카메라 있는 곳은
다 알려줘서 속도를 내다가도 줄이면 되는데요.. 일본에서는 애매합니다~ 운전자들이 다들 규범준수에 속도 준
수라 운전하기는 정말 편합니다. 좌측 주행이라는 것만 유의하면은요.)
이날 운전은 우리 시동양이 하였습니다.
오늘의 운전자 시둥양
도로는 왼쪽으로 달립니다.
하늘이 무지 푸르죠?
주변에 산도 안보입니다 탁트인 도로
우리는 갑자기 섰습니다. 어느점인지 찾기도 어려워 바로 아이폰 꺼내서 구글맵 켜고 본인위치 잡고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가 삿포로에서 가고자 했던 곳중에 한곳을 발견 했기 때문이지요
츠타야- 서점, 음반, DVD 대여점이거든요.
시골같은 동네에도 있군요. 아무튼 차를 세우고 우리는 방문했습니다.
완전 넓습니다. ㅡ..ㅡ
앞에는 자전거 주차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날 책을 잡지를 한권 구매했습니다.
Brutus CASA brunch편을 구매했지요. 여유가 되면 이 잡지를 보고 브런치 한번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츠타야 바로 옆에는 슈퍼 비슷한 곳이 있더라구요.
음료수 몇개 사기로 했습니다.
우리 시둥이 좋아하는 녹차를 사게 되겠지요?
오잉~ 이날 시둥이 구매한 야채 주스? 오잉
맛있습니다 1리터 정도 되는 병에 생긴건 꼭 당근주스 처럼 생겼는데 맛은 사과맛도 나고 깔끔한 맛이
제법 잘 고른 음료수 이지요.
가격은 150엔 정도! 오옷 가격대비 양도 많습니다.
뒷면에는 들어간 채소가 그려져 있었는데 20가지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시동: 이때는 옹피가 이거 한모금 먹고 말꺼 같은데? 해서 지은 표정입니다. 원래는 저런 표정 짓지 않아요.)
그리고 우롱씨( 우롱차) 하나 구매했습니다.
우웁 엄청 찐한 우롱차.
세븐일레븐에서 나오는 프리미엄 과자들?
빼빼로 비슷한 녀석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110엔 정도,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이거 먹으려고 일본 온거 아니거든요~. 공장에서 만든거 말고~ 식당에서 만든거 위주로 먹으려고 구매를 안했습니다.
물티슈를 샀습니다. 10장 들어있는거 100엔 가량 합니다.
한국에서 사오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물티슈는 꼭 챙겨오세요~
(시동: 신치토세공항 무지에서 95엔 짜리 물티슈를 팔았는데요. 그것도 써볼 걸 그랬어요. 궁금합니다..)
베터리 가격입니다 후덜덜.. 한국에서 챙겨와야 합니다.
물론 베스토무 같은 대형 매장 가니 저렴한 것도 있는데요.
그래도 일본에 올때는 한국에서 베터리 정도는 사오는게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시동: 맞아요. 필름도 분명 일본산 필름인데도 한국이 더 저렴한 것 있죠?)
(시동: 위치는 삿포로에서 아사히카와 가는 12번 국도에 있습니다. 삿포로에서 출발해서 얼마 안가서 있었던 것
같아요. 옆에 신발가게, 드러그스토어도 있구요. 맥도날드도 옆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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