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타야 서점을 방문하고 다시 삿포로로 출발하였습니다.
한 20분 갔는가요..
오잉 도쿄에서 만난 규동집을 보게 되네요. 츄릅~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아주 맛낫 규동을 먹을수 있거든요.
주차 할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새로운 메뉴가 나왔나 봅니다.
우리는 바자리에 앉았지요
우리가 주문한 규동은 미니 사이즈 기본 규동(쇠고기 덮밥)
달걀 반숙과 카레가 함께 올려진 규동입니다. 가격은 540엔짜리로
그리고 100엔 추가 하여 셀러드 세트 하나만 추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맛있는 규동~ 츄릅~
맛은 표정으로 말합니다.
셀러드 소스는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화풍 소스 뿌려 줍니다.
(시동: 샐러드 소스는 두가지 있는데요. 저희는 화풍소스를 더 좋아해서요)
젓가락으로 비벼줍니다.
얌얌 먹어주면 되지요..
우리 시둥은 반찬으로 먹을수 있는 생강절임도 좋아합니다. 저는 시려요~
요로케 쏘옥~ 입으로~
반숙 노른자와 카레와 꼬기를~ 한번에~
흐미 사진보면서 침나옵니다.
실은 약간의 누린내가 나기는 합니다만.. 부들 부들한 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누린내를 싫어하는 분은 싫어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감안하셔야 합니다.
(시동: 저 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누린내 안나던데요?)
카레와 함께 먹으면 고유의 누린내는 덜하게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카레와 함께 먹는 규동이 더 좋습니다.
가격은 모두 합쳐 920엔~ 만족스러운 가격에 맛까지.. 전 일본에 오면 이곳을 꼭 한번씩은 방문할것 같습니다.
부담이 없잖아요?
실제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것을 보면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드라이브 쓰루(차타고 주문해서 받아가는) 서비스도 되는 곳이더라구요
테이블 뒤에 메뉴판을 세워둘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공간 활용을 잘하는 군요. 기발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규동을 먹고 다시 아사히카와로 향했습니다.
얼마 못가서 키타카로를 방문했지만 말이지요.;;;
(시동: 위치는 역시 삿포로와 아사히카와를 잇는 12번 국도 가입니다. 쓰기야가 여럿 보였으니 편하신데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급하신 분은 드라이브 쓰루로 포장해 가시면서 드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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