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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삿뽀로

[삿포로] 도착했습니다. 신치토세 공항! (삿포로)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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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둥은 퍼질러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도착하였지요.

신치토세 공항! 우리는 여기가 처음이 아닙니다. 두번째지요? 2년만인것 같습니다. 

쌩쌩한 접니다.

시둥둥 일어나서 부었습니다. ㅋ

짐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와랏~!

노약자들을 위한 카드가 있습니다. 뭐~ 노약자 아니라도 태워주긴 합니다.

우리는 마니~ 먹었기에 걸어야 하니까 타지 않았어요.

신치토세 국내선 청사에는 정말로 많은 가게가 있습니다.

심지어 극장도 있습니다.

우리 시둥 스내플의 치즈케익의 시식~, 우리 시둥 달달이를 보니 표정이 밝습니다.

보들 보들 시원 차갑 녹아내리는 스내플의 치즈케이크 이지요. 

맛을 보면 한국의 치즈케이크는 맛이 없어서 못먹게 될지도 모릅니다.  보드라화~ 얌얌~

홋카이도에 오신것을 환영하는 맥주 광고~

시둥이 좋아하는 꼬기~ 사진도 한컷~

아시나요?~ 감동의 나마(생) 초코릿.

감동이지요. 생 초컬릿으로 아주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나 위스키가 들어간 Bitter 맛을 좋아합니다.

가격은 693 엔 (약 1만원) . 비싸서 못먹겠다구요?

이건 강추입니다. 초컬릿 좋아하는 분이라면 로이스의 생초컬릿을 먹어봐야 합니다.

물론 초컬릿에도 초보는 아닌 저이기에

개인적으로 이 로이스 초컬릿을 알기 전에는 고디바(Godiva) 가 가장 맛있다 생각했었지요.

음 저는 개인적으로 고디바 보다는 로이스 생 초컬릿이 더 맛있다 생각합니다.

더 부드럽거든요. 유통기한도 1개월 내외이고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시동: 옹동은 일본 공항에 가면 로이스 코너에서 떠나지를 않아요... 그래도 위스키가 들어간 다크 초콜렛은

저도 찬성입니닷!!)

그외에도 여러가지 스위티~ 한 아이들을 판매합니다.

홋카이도에는 적육메론(칸탈루페)도 유명합니다만.. 좀 많이 비쌉니다. 보통 개당 3천엔정도(45000원가량)

우리는 비터(Bitter) 맛의 로이스 초컬릿을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10가지도 넘는 종류의 맛이 있습니다.  술도 여러가지 과일도 여러가지 맛이 들어있는 초컬릿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맛을 볼수 있게 샘플을 통에 넣어두었구요. 개인적으로 이 옥수수맛 과자는 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편의점에서도 팔더군요. 일본사람들은 좋아하는 맛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샤베트도 팝니다. 샘플로 맛보기도 먹어볼수 있습니다.

색깔을 보니 제가 좋아하는 칸탈루페(적육메론: 주황 빛깔이 나는 메론) 입니다. 

맛이 좋아요. 하지만 저는 샤베트 보다 실제 적육메론을 더더더더~ 욱더 좋아합니다.

뉴욕여행에서 사먹었던 슬라이스 되어있던 칸탈루페가 더 좋습니다. 그래서 패스~

이렇게 국내선 청사는 넓어요. 정말 구경할 거리도 많습니다. 

새로이 우리 여행에 투입된 트렁크 리모와 (RIMOWA) 입니다. 가격은 잘 모르지만 트렁크 계의 벤츠쯤 된다더군요.

시둥이 덜커덕~ 구매했다 하지요. 

(시둥: 벤츠는 아니에요. 프리우스쯤? 트렁크계의 벤츠는 고야드 정도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바퀴가 부들 부들 잘 밀려 끌고다니기 좋기는 합니다. 그리고 가방이나 봉지도 쉽게 걸어서 손의 피로를 덜어줄수도 있습니다. 

뭐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안내는 한국말도 잘 표기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오징어 전기구이도 있습니다. 

흐헐~ 이거슨!!!

칼비(Calbee)의 감자 튀김 매장?

칼비는 그 유명한 홋카이도 '자가포크루~' 의 제조회사.  이 공항의 국내선 건물내에 있는 극장이름이

이 과자 이름을 딴 자가포크루~ 띠어터(극장) 이거든요.

일본인들도 잔뜩 삽니다.

물론 저도 2년전 삿포로 여행때 많이 샀습니다만.

그 가격에 비해서는 맛이 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맛있습니다  작은 8 봉지인가가 들어있는 한 상자의 가격이 아마 860엔(약 13000원) 맛은 좋으나 양이 적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가격 대비 맛이 떨어지므로 패스~

하지막 직접 매장에서 튀겨주는 과자는 한번 먹어봤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출국을 하코다테 공항에서 하기에 우리는 여기에서의 쇼핑을 즐겨야 했었거든요..  도착시각두 12시 30분경 도착했거든요. 렌트카 예약시각은 2시경이니 충분히 구경할 시간은 있었습니다. 

이곳은 아이스크림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맛있어 보이는 매장을 찾았지요.

어떻게 찾냐구요? 어렵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은 매장을 찾으면 됩니다.

줄이 긴 곳으로 가면 실패할일이 없거든요.

그래서 아이스크림 가게중 줄이 길고 사람이 가장 많은 곳으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향한 곳은 키타카로 라는 매장입니다. 나중에 다른 블로거의 글을 보고 알았지만 이곳은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바움쿠헨이 맛있는 집이지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300엔(4500원)  비싼가요? 네 비싸죠~

시둥의 표정 한없이 밝습니다. 

시둥 이야기 합니다.. '앗~ 이거슨~ 바닐라빈?'

예사롭지 않은 이 소프트의 맛은.... 오옷!.. 맛은 표정으로 말합니다. 

한마디루 끝내~ 줍니다..

츄릅.

우리는 키타카로 매장이 보일때마다 예외없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와플콘 안까지 꽉 차있는 이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이야 말롯~~!!! 돼지가 되는 지름길입니다만..

피할수는 없지요.. 우리 시둥.. 살찌는데~ 살찌는데~ 하면서 계속 먹습니다 ㅋㅋㅋ

(시동: 아~정말 맛있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 소프트 아스크림 파는데가 제법 많은데 어떻게 이곳을 잘 들어

갔을까요.. 바닐라 향이 아닌 진짜 바닐라 빈을 쓴 제대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