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국도에 빵집 안내판이 1킬로 전부터 있데~
뭔가~ 싶었는데 아이폰 검색으로 알아냈지요.
어라 예사롭지 않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어라 공항에서 먹었던 아이랑 같은 사진이더라구요..
유명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었구나~ 싶었습니다.
다른 것도 맛이 있으려나~ 싶었습니다..
이사진은 아사히카와-> 삿포로 로 향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유턴해서 1킬로만 가면 키타카로 라는 ;;; (유턴 하라는건가? ㅡ..ㅡ;;)
이 사진은 내부에서 외부로 찍은것입니다
바깥쪽에서는 나무로 가려져서 잘 안보일수 있습니다.
들어서면 제법 넓은 매장입니다.
작은 아이들이 모여있습니다.
우옵~!! 맛있는 바움쿠헨.. 그루터기 모양의 이 바움쿠헨은 부드러운 속살과, 그 속살에서 가끔 씹히는 설탕의 바삭함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강력 추천 케이크~!! 저는 105엔짜리 아주 작은 조각을 구매 하였는데요.
더 큰것을 구매하지 못한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시동: 제가 바움쿠헨 봉지만 만져도 막 경계하면서 바움쿠헨을 지켰어요 치사한 옹피두.....)
칸탈루페 젤리(적육 메론 젤리) 도 판매중.
맛있을까요? 저는 순수 칸탈루페를 더 좋아하기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귀엽게 생겼지요? 제법 큰 물고기 모양의 빵 오쿠리타이~ 맛은요? 모릅니다.;; 큭 ㅡ..ㅡ
아이스크림도 판매중.. 생과일 맛이라네요..
바움쿠헨 조각이 여러개 들어있는 박스.. 아.. 요걸 샀어야 했는데 말이지요... 아꿉~
우리 시둥이 내 생일케이크로 구매한 레어치즈케이크의 플라스틱 모양입니다. 가격은 1050엔
비추!
(시둥: 힝...치즈케이크를 좋아하는 저로써도 별루.. 그냥 크림치즈를 통으로 케이크로 만든 맛?)
컵에 담아주는 아이스크림.. 워낙 기본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맛있기에 기교가 실린 아이들은 먹지 않았습니다.
한번쯤 시도해보는것도?
오우~ 키타카로 북해도 특산 세트군요~ 골고루 먹어 볼수 있겠습니다만 우주 비싸네요? 6만원 가량?
이런 데코레이션을 해두었습니다.
우리는 당골~ 당골~ 바닐라 빈이 송~ 송~ 송~ 박혀 있는 소프트 아이스꾸링~ 을 사먹었습니다.
츄릅~
가격은 삼뱌꾸엥~ (300엔)
숫자 생일초도 절찬리 판매중.. 105~130엔 (숫자마다 다른 가격)
분수와
약간의 전시공간도 있습니다.
그림보다야~ 진열된 달콤이들이 더더욱 시선을 끕니다.
3일간 행사를 한다는 뜻인가??
키타카로 카페~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제법 분위기 있어요.
그러나 영업시간이 있습니다.
(시동: 화장실은 저 철장 뒤편 우측에 있어요.아사히카와 까지 운전해 가시는 분은 한번 들리심이..)
영업시간을 알려주는 팻말..
뭐 워낙 이곳은 재료가 훌륭할수 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공기도 맑고 땅도 넓고 그런 곳에서 나는 재료로 만드는 빵과 아이스크림의 맛은 당연히 일품이겠지요?
이곳에서는 기본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움쿠헨을 구매하시고 그 외에 궁금한 녀석들을 드셔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 두아이를 놓치면 정말 아쉬울수 있을것 같거든요..
(시동: 삿포로와 아사히카와를 잇는 12번 국도 가에 있습니다. 표지판도 여럿 있어서 놓치지 않으실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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