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공항 신세계 라운지, 푸흡~, 일년에 두번 꽁짜> ㅡ.,ㅡ

둥실이랑 주말에 갈데가 없어서 가봤습니다.

그토록 열심히 다니던 신세계 백화점에 카드로 무료 방문이 가능하다는 라운지.

여행을 간지도 오래 되었고 이제 가게 되겠지만 그래도 라운지는 한번쯤은 접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가봤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간식 약간 먹고 왔지요.

그래도 좋았답니다. 

신세계 라운지는 이전에 방문했던 현대카드 라운지 맞은편에 있습니다. 

(시동: 2층이에요.)

영업시간 명심해야 합니다. 

너무 일찍 비행기가 빠르면 들르지 못하겠지요?

(시동: 현대 카드 라운지도 마찬가지지만 출국하지 않아도 들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vip등급에 따라 이용횟수 차등이 있어요. 트리니티, 퍼스트 프라임 회원은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퍼스트, 아너스

회원은 본인 및 동반 2인 까지, 로얄 회원은 본인 및 동반 1인 까지이고 그 이상의 동반 인원은 인당 2만원을 받

는데요. 횟수도 로얄 회원은 연 2회-반기 1회, 그 외 회원은 월 4회-1일 1회 이용 할 수 있어욤.

우린 내년에는 vip가 아닐 꺼이기 때문에 올해까지만 갈 수 있겠네요 ㅠㅠ)

여러가지 먹을수 있답니다. 커피랑 간단한 탄산 음료랑

(시동: 차도 여러가지 있었어요. )

자리에 앉아서 잡지도 볼수 있구요

쿠키랑 과일도 먹을수 있지요.

자리는 아주 많은건 아닙니다. 

빵이 제법 맛있는데요. 피칸파이가 전 가장 좋았습니다. 약간 달아요.

그렇지만 부드럽습니다. 

과일은 모양만. 달라고 하면 잘 썰어진 아이들로 가져다 줍니다. 

평소에 잘 안먹는 아몬드 가루 만땅꼬~의 마카롱도 가져와봅니다. 엄청 달아요잉

한사람당 간단한 메뉴 하나씩을 주문 받습니다.

무료로 왔지만 무료로 입장 못하는 사람들은 5만원을 내야합니다.

제가 주문한 클럽 샌드위치.

빵이 너무 마른감이 있습니다.

비주얼은 참 맛있어 보이죠? 빵이 좀더 촉촉하고 그랬음 더 맛있었을 겁니다. 

(시동: 저는 참 맛있던 걸요? 같이 조금 나오는 샐러드도 맛있고 ㅋ)

우리 시둥양이 주문한 스프

점도가 낮습니다. 아쥬후~ 맛있지 않아요. 그냥 나쁘지 않습니다. 약간 고소한 맛이 나구요.

(시동: 브로콜리 수프였습니당.)

과일을 달라 하면 요로코롬 가져다 줍니다.

이쁘고 정갈한 과일은 달콤하지요~

무슨책을 볼까 고민합니다만. 아주~ 확 시선을 끄는 책은 없네요.?

(시동: 루이비똥 트래블 북 시리즈랑 자가트, 론리 플래닛 시리즈도 있어요.)

인터넷 기본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무료 자격이 많이 되면 또 가고 싶기는 합니다.   

(시동: 그러게요. 옹피가 자꾸 가고 싶어하네요. ㅋㅋ 이 혜택을 몰라서 작년엔 안 갔거든요.

여행을 안 갈 때도 공항을 가면 가슴이 두근두근 여행자들을 바라 보는 것도 부러우면서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