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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천

[인천] 삿포로로 떠납니다. 제법 큰~ 747 비행기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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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허브라운지에서 아주~ 풍족한 

아우~ 배가 불러 죽을지도 모르는 상태로 꽁짜 면세점 카드를 받으러 향했습니다.

우리는 호텔 예약을 BC 카드를 이용해서 합니다.

1년에 1회 2박 이상인경우에는 해외호텔 1박 비용이 300달러 이하인 경우에는 1박을 무료로 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아사히카와에서는 '아사히카와 워싱턴 호텔 2박' 하코다테에서는 '치선 그랜드 하코다테 호텔 2박'을 예약하였기 때문에 호텔 바우쳐가 2개가 됩니다.

언제나 그랬듯. 이 호텔 바우처를 프린트 하면 2만원 신라면세점 기프트 카드를 줍니다.

이번에는 운이 좋게 바우처 두장에 쿠폰도 두장 1인 1매이지만 시둥과 저 각각 받을수 있어 운이 좋습니다 2만원권 2장 획득!! 하였으니까요. 

음~ 대략 우리가 예약한 호텔의 1박 가격은 비슷합니다 약 10만원 가량 정도 됩니다.

두 호텔 모두 말이지요. 그중 4박중 1박이 무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4만원 선불 카드도 받았습니다. 

패키지는 아니지만 자유여행 치고는 저렴하게 계획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물론 해외여행 동반자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일본여행중에는 오사카, 도쿄, 나고야, 홍콩 등에서 동반자 혜택이 있으니까요 (하나 BC 카드 다이아몬드 카드의 혜택중에 있습니다.)

해외호텔 1박 무료 혜택만을 받게 되었지요. 

체크인을 자판기?? 를 이용하여 하였지만 짐을 붙여야 합니다 그래서 길다란~ 줄을 피할수는 없습니다. 

기둘림의 기분은 이런 시둥의 표정이겠지요.. 한동한.. 멍~ 때려야 합니다. 

여권을 꺼내야 합니다. 

두장 받은 기프트 카드를 받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출발시간이 임박한지라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지요? 흠~ 내년에 써야 하나;;

우리 시둥 언제나 공항에 오면 카트 라이딩~ 좋아합니다. 

물론 타는데 눈치는 보입니다만.. 그래도 조금은 태워주는게 좋잖아요.

이렇게 재미있는 사진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는 커다란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비행기 귀를 맛보는 듯한 ??!! 탑승구를 따라 가고 있지요. 

샤랄라~ 시둥 달료? 갑니다.

탑승후 우리는 배가 터질지도 모르는데.. 기내식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시동이 죠아라 하는 꼬기~ 입니다.

음료는 아사히~ 주세요.. 벌써 마음은 일본에 가있군요.  제가 주문한것은 치킨 메뉴 으깬 감자와 치킨 더운야채가 나옵니다. 맛은 제법 있어요. 뭐 저한테는 뭐든 맛이 없겠습니까? ;;

언제나 그렇듯 우리 시동 꼬추장 난도질 합니다.  고추 양념을 모두 짜서 뿌려먹습니다. 

(시동: 어떤 맛없는 기내식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고기를 잘게 썰어 고추장과 비비면 비빔밥이 되지요. 해외 갔다가 돌아올 때 먹으면 특히 맛있습니다. 하긴 고추장은 대한항공만 줍니다만... )

이거슨~ 올리브 유~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연어 셀러드 맛있어 보이지요?

워낙~ 배가 불렀던 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랬습니다. 


맥주를 마시는 시둥... 역시 알~ 코오루~ 를 마셔야 좋아지나 봅니다.  표정 밝아지는중.. ㅡ..ㅡ


비행시간 얼마나 된다구 먹었다고 졸리나 봅니다.

우리는 자리가 제법 좋았는데요 창가 쪽 3석중에 우리가 두자리를 차지하고 남은 한자리는 빈자리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팔걸이를 모두 제끼면 우리 시둥같이 몽땅~ 한 아이는 누울수 있지요.

저는 다리 베게를 해주고 우리 시둥은 숙면을 취했습니다. 

시작부터 피곤한 걸까요? 우리시둥 감바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