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현대카드 라운지에 만족한 우리는 인천 호텔에서 한숨자고 일어났습니다.
삿포로로 떠나는 날이거든요.
허브라운지에서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조금 일찍 집을 나섯습니다.
호텔에서 공항까지 태워다 주었습니다.
우리는 후다닥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체크인의 줄은 언제나 깁니다.
그렇게 기둘리던 시간은 지나고 패스~ 패스~, 면세점 구역으로 나왔습니다.
배가 고픈 시둥은 시내 면세점에서 구매한 SK 트리트먼트 마스크를 인수하였습니다.
뭐 항상 우리 시둥이 면세점에서 매번 사는 품목입니다.
좋은데 가격때문에 잘 못사는것 같으니까요.. 홋카이도 여행지에서 자기 전에 마스크를 했는데 저도 함께 해주었습니다.
팩이 좋더군요. 여행지에서 해서 좋은건가 팩 자체가 좋은건가 아니면 둘다 인가. 아무튼 좋습니다.
그렇게 면세 구매 품목을 받은 뒤에 허브라운지로 갔습니다.
라운지에도 예약석이 있네요?
과연 예약이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커다란 티비앞에 좋아 보이는 자리에는 갈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고고싱~
역시나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먹거리는 이곳이 좋아 보입니다.
뒷편에는 열심히 조리사 아주머니가 만들고 있었습니다.
(시동: 아닙니다. 아저씨 였어요..)
셀러드 거리와 마실거리 그리고 아침 식사용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시동: 맥주 컵이 냉장고에 들어있어서 시원합니다. 꺼내서 생맥주를 따르면 되어요)
우리 시둥이 끼약~ 죠아라 하는 알~ 코~오~오~루~ ㅡ..ㅡ 술이지요!!
와인을 따라왔습니다. 코히(커피)도 빠질수 없겠지요?
우리는 그렇게 세접시 먼저 담아 왔습니다.
족발 냉채(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콘셀러드, 토메이~ 토우 셀러드, 그리고 다른 풀로 만들어진 셀러드(이름은 몰라요 죄송;;)
셀러드는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발사믹+ 올리브유 드레싱 드레싱은 역시나 츄릅~ 새콤새콤 하지요.
커피는 현대카드 라운지2 에서 먹은것이 훨~ 씬~ 더 맛있었다고 우리 코히(커피) 대장 시둥이 말합니다.
저는 순~ 한 이곳의 커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 소시지, 햄과 치즈로 속을 채운 삼각센드위치를 함께 떠왔지요.
그리고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도 함께 그리고 커피.
수프는 옥수수 수프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케첩과, 허니 머스터드는 일회용 작은 아이들이니
여러개 챙겨서 먹어야 합니다
우리 시둥 배가 고파서 표정이 어둡습니다.
열심히 포크 신공을 펼치는 중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우리 시둥은 약간 더 허전했던가 컵 신라면을 떠왔습니다.
츄릅~ 젓가락 신공을 펼치는중.. 먹느라 바쁩니다.
후미후미 우리는 이렇게 많이도 먹었습니다. 어우~ 배불~ 배불~ 기내식도 먹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ㅋㅋ
저는 이전에 사용하던 PP 카드를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영수증을 줍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진을 수정했습니다)
우리 시둥은 PP카드 기간이 만료 되어 쫒겨날뻔~ 했답니다.
그런데 제가 만든 하나카드 다이아몬드 카드가 Master card 이지요. 가족카드를 만들어주었는데(가족카드는 연회비 5만원, 본인카드는 30만원)
플래티넘 마스터 카드는 PP 카드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영수증은 발렛 파킹처럼 나왔네요?
아무튼 1년에 두번 쓸수 있나봅니다.
그렇게 우리 시둥도 꽁짜로 방문했습니다.
원래 PP 카드 사용시 본인만 무료입니다. 동반자는 27 달러 지불해야 합니다.
고로 둘다 무료가 아니면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이곳 허브라운지 말고 마티나 라운지도 PP 카드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그곳도 가볼까~ ' 하고 시동에게 이야기 해봅니다.
아참 PP 카드는 유효기간이 2년인지라 너무 오랫동안 보관만하고 있으면 유효기간이 지날수 있으니 여행 가기전에 미리 미리 유효기간을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 시둥과 같은 실수를 범하면 27불을 지불해야 하니까요? 그쵸?~
(시동: 빨리 씨티카드에 전화해서 재발급을 요청해야겠습니다~ 다음 여행 때는 PP카드를 쓰면 되겠지요?)
www.prioritypass.co.kr 에 들어가면 각 공항에서 PP카드를 사용해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가 나옵니다.
(시동: 인천 공항에는 허브라운지 2곳 마티나 라운지 2곳이 있네요. 역시 인천공항 좋은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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