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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홍대 근처 크리스마스 트리 녹차 빙수가 있는 'Cafe the air' 카페 디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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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토록 좋아했던 빙수 맛집이 없어진 이후로 한참을 방황했던 우리 시둥양은

찾고야 말았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녹차 빙수가 있는 이곳을 말이지요.

 (시동: 정말 그리하였어요. 유명하다는 빙빙빙도 호밀밭도 밀탑빙수도 동빙고도 예전 동부이촌동 C4의 빙수 맛

에는 못 따라가는 듯 하였어요...)

 (시동: 옹피가 자꾸 사진에 나오고 싶어해서 옹피의 머리 꼭지가 찍혔네요. 입구 입니다. 제법 넓은 듯)

 (시동: 특이하게 메뉴 판이 플라스틱이에요. 녹차 빙수 만이천원.. )

맛있습니다. 달달하니 양도 많아서 반정도 먹으면 추워집니다.

그래도 맛이 있네요 빙수가 생각 나면 찾아오겠지만...

맛집인지라 기다림의 시련은 어쩔수가 없네요.

(시동: 차라리 늦게 와야할 듯.. 저희가 나올 때는 대기가 없었거든요)

수많은 데이트 하는 동생들 사이에서

우리 시둥양과 저는 드디어 먹고야 말았습니다.

녹~ 챠~ 빙슈~ 츄릅..

하지만 기다릴 각오를 하고 가야하니 밥은 다른데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동: 식사를 하는 테이블도 많더라고요.. 그러나 저희의 목표는 빙수. 담에는 망고빙수도 먹어봐야징.)


주차 되냐구요? 흠.. 근처 주차장에서 됩니다. 주차 무료권도 주긴 합니다.

(시동: 건물 뒤편에 프라임 주차장이라고 있는데요. 거기 주차를 하고 카운터에 말 하니까 무료 주차권을 주더라고요. 주차 무료라 좋은 듯. 여름에 열심히 갈꺼 같아요. 오랫만에 맘에드는 빙수 발견입니다!!!!)

(시둥: 그 다음번 방문에 먹어 본 망고빙수 입니다. 요것도 새콤 달콤 맛있네요. 녹차빙수랑 매력이 너무 달라

어느 것이 더 맛있다 하기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