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시동이네요. ㅋ 죄송
요즘 왠만한 건 집에서 다 해결되다보니 외식을 잘 안했는데요.
나이트 근무를 끝낸 옹피를 태워서, 저녁 메뉴 재료인 치즈도 살겸 빵도 살겸 오랫만에 서래마을로 갔어요.
파리크라상 여러군데 있지만요. 여기는 예전부터 프랑스인 제빵사가 있어서 바게트 맛이 제 입맛에는 제일
괜찮아서 자주 갔었어요. 잔뜩 사다가 냉동해두고 먹기도 하구요~ 어쨌든 점점 사람들도 많이 오고
위에 카페를 열어서 브런치도 하고 있어요. 발레파킹도 되니까 편하구요~
옹피가 시킨 튜나샐러드랑 제가 시킨 치즈 오믈렛, 오믈렛에는 커피나 우유 한잔 선택 가능하구요~
튜나샐러드는 토티아 위에 병아리콩, 적양파, 삶은 달걀, 오이, 모짜렐라치즈, 샐러리, 양상추, 참치 토마트 등등
엄청 가짓수 많은 야채가 올라가있어요. 요거트 드레싱이랑 같이 나오는데 상콤 푸짐해서 좋아요.
제가 시킨 오믈렛은 페타치즈랑 이름 모를 치즈들 총 3가지 정도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 치즈 홀릭인 저에게는
매우 좋아요. 감자 튀김은 아침이라 좀 ㅋㅋㅋ
가격은 이러하구요. 영수증 샷 오랫만~
계산을 선불 받더라구요??
2층 브런치 카페의 모습이에요. 1층에서 빵 사서 올라와서 드셔두 되요
1층 불랑제리~여러가지 빵들 ㅜㅜ 다 사고 싶지만 퐁듀용 바게트만 하나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 옆에 이렇게 빵 만드는 모습이 보여요.
저희는 배를 채우고 지하 1층 으로 치즈를 사러 왔어요.
가격 메리트나 종류가 많은 것 같지는 않지만 빵이랑 한번에 살 수 있으니 편해요~
그뤼에르 에멘탈 파르마지노 이렇게 세개 샀어요.
지하 1층에는 케이크, 와인, 마카롱, 컵케이크, 과자류 들이 있어요.
오랫만에 서래마을 나들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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