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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코하마

<요코하마>대관람차 보이는 찜질방이..!!, 만요구락부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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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동입니다.

호르몬 구이를 배부르게 먹고 맥주도 배부르게 먹고 호텔로 들어갈까 하다가..

꼭 가고 싶었던 찜질방을 안 가보면 후회할 꺼 같아서 피곤하지만 잠시 들리기로 합니다.

 미나토미라이를 산책합니다. 거의 다 닫은 늦은 시간이지만 야경이 멋지네요. 이곳은 심지어 호텔..

 미나토미라이의 상징 대관람차. 청룡열차도 있는 놀이공원이네요.

 그리고 그 뒤로 만요구락부의 건물이 있습니다. 제법 크죠? 호텔도 있다고 하니깐요.

여자는 유카타를 고를 수 있고, 남자는 유카타 또는 아래 위 따로 된 옷을 고를 수 있어요

 제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옥상의 족욕탕에 발을 담급니다. 올라가기 전에 위에서 추우니까 입을 수 있는

옷이 걸려있어요.

 뒤로 이렇게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야경을 즐기는 옹피..

 오락실도 있구요.

 식당도 있습니다.

 티비보며 쉴 수 있는 곳도 있구요.

목욕을 하는 곳은 노천탕도 제법 크게 있어요. 하노키 탕, 돌로 된 탕, 어두컴컴하지만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이

제법 운치 있었어요. 근데 옹피는 그곳을 안 갔다는!! 정말 좋았는데!!

옹피는 나오는 곳에 있는 간식 거리를 살 수 있는 곳이 아마 제일 맘에 들었을 꺼에요

마지막으로 요코하마의 야경을 보면서 호텔로 들어갑니다. 아이스크림이랑 옹피가 노래 부르던 딸기 우유를

사서요~

(전반적으로 좋아요. 우리나라 찜질방 간다 생각할때 가듯 준비물 나름 필요할듯 싶습니다. 칫솔 치약이라든가..  옥상의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노천탕도 좋다고 합니다. 저는 노천탕은 안들어 가봤거든요. 그리고 나올때 명물 과자들을 살수 있는데 그건 너무 좋습니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싼편이긴 하지만 궁금하잖아요.

카라멜 발려진 과자 사먹었는데 순식간에 다먹었습니다. 다만 한사람 두시간 정도 찜질방 이용에 3천엔 가량 지불해야 하니 충분히 누리려고 마음먹고 큰돈 쓴다 생각하고 가야 합니다.)

 칫솔이나 면도기 등의 일회용품은 준비되어 있어요. 그러나 치약은 못 찾았어요?!! 화장품이나 목욕용품 브랜드만 안 따지시면 다 비치되어있어요.

저희는 바샤미치역에서 걸어갔지만 미나토미라이역이 더 가까울 꺼 같아요.

www.many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