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후쿠오카 첫날입니다.
물론 둘째날 까지 밖에 없어요.
첫날 첫 점심 식사는
장어덮밥이 아주 맛있는 곳이라 합니다.
비싸요.. 그리고 카드는 받지 않습니다.
(시동: 들어가기 전에 안내해주시네요 카드는 안된다구요~)
일본에도 현금 영수증 있나 싶은데요.. 아무튼 가봅니다.
우리 둥실 '우나기 동~'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갔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장어 구이 요리는 비싸요.
이런 입구
웨이팅 리스트 있습니다.
모두 일본 사람들이에요 우리만 외국인.
(시동: 점심시간을 꽤 지나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요. 그치만 여유롭게 기다림~코드 꽂을 곳이 있었거든요 ㅋ)
운이 좋게 3층 앉아서 먹는 자리로 갔습니다.
누가 찍어주냐구요? ㅋㅋㅋ 블루투스 카메라 셔터를 샀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요.. 2만 오천원인가.. 입니다. 매우 좋아요.
아이패드 미니를 세워두고 멀리서 시둥양 손에는 리모콘이 있답니다. 그걸루 찰칵.
(시동:이번 여행의 핫아이템!!! 덕분에 투샷을 많이 남겼어요 ㅋ)
입구 대기석 자리에서도 찍어봅니다.
바깥에는 버드 나무와 나카사? 강? 이 보이거든요.
멋지 구리 합니다.
(시동: 나카스 강 ㅋㅋㅋㅋ)
주문 들어가요.
부담 스러운 가격표입니다. 물론 엔저로 인해 많이 착해지긴 했어요.
왼쪽 가장 위에가 장어 두조각
그 아래로 세조각 네조각 순입니다.
우리는 상짜로 준문 했어요. 1910엔 입니다. 물론 세금 비포함인거 같아요.
(시동: 우리가 시킨 우나기동 말고도 따로 장어가 나오는 우나쥬도 있어요. 그건 4조각 부터 시작해요.
그래서 더 비쌈 )
빠질수 없는 나마비루( 생맥주)
추가로 뿌려먹는 양념들.
(시동: 산초랑 시치미 등?)
맥주 맛을 봅니다.
워낙 시원하니까요.
주문한 우나기~ 동 나왔습니다.
국물도 나오는데 장어의 내장으로 만든거래요
아주 시원하지는 않고 그냥 보통 시원합니다.
건더기는 내장 이니까.. 살짝 피해봅니다.
국물만 마셨어용.
(시동: 국물 짜지 않고 시원 개운해요~)
세조각 나왔습니다.
그런데 맛은.!!! 충격적이게 맛있어요.
일본 고유의 달고 짠 소스와 보드라운 장어 속살이 어우러져서요.
밥의 양은 충분합니다. 다만 4조각짜리 '특'짜리를 시켰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
물론 한조각 추가에 400엔 정도가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맛있어요.
(시동: 숯불향이 나면서 꼬소 달콤 맛있어요~)
음~ 이맛이지.
표정도 밝아집니다.
산초가루? 도 뿌려먹는 시둥양. 상급 우나기동 손님데쓰요.
2인분에 4750엔 입니다. 대충 후려쳐 4-5만원.
(시동: 그래도 아깝지 않은 맛!!!!)
카운터에는 자매품 장어 젓가락 받침 및 소스 인가요?
가게 앞은 이런 버드나무가 멋지구리 있어요.
우리 시둥양 분위기가 있습니다.
현금 결제이지만
한번은 꼭 먹어봐야됩니다. 라고 생각해요. 강츄~
〒810-0801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Nakasu, 2 Chome−8−27
수요일 휴무 11:00-21:00 (라스트 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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