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도 안했습니다.
캐나다에 와이너리가 있을줄이야.
그것도 훌륭하다합니다.
날씨가 추울수도 있으니 아이스 와인도 있다는
(시동: 추운 정도가 아니라 겨울엔 막 영하 30도래요.)
아이스 와인은 따뜻한 곳에 있는 와이너리에서는 만드는것 조차 불가능
포도가 얼었을때 따서 만드는 것이니까요.
아무튼 나이아가라 근방에는 약25개의 와이너리가 있다합니다.
시둥양 친구 덕에
와이너리도 가봅니다.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고 맛있고 취하는 여행이지요.
(시동: 술 잘 못 먹는 옹피도 열심히 마시더군요 ㅋㅋㅋ)
이런 와이너리가 있어요.
뭐.. 25개중에 4군데 갔나요..
아이스 와인은 테이스팅 비용도 비싸요.
대개는 두세가지 묶어서 맛보는게 10-20불 가량 하기도하고
와인 한가지당 1불씩 하기도 합니다.
이건 와이너리마다 다른것 같아요.
(시동: 여기는 한잔당 1불씩이었어요. 세잔 마시고 3불 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셔서 팁 2불 더 두고 왔어요)
아무튼 이곳에서는 1종류 맛보는데 1불.
오 쌉니다.
시둥양 친구가 맘에 들어하는 와인으로 두병 선물했는데요.
13불 밖에 안합니다.
물론 세금 13%는 있지요.
(시동: 친구가 저희 데리고 다니느냐고 고생이 많았어요)
와이너리가 정원에 이렇게 신경을 썻네요.
(시동: 말???)ㅇ
옆에는 포도가 자라고 있어요.
맛볼수 있는것도 정말 여러가지에요.
처음 방문한 이곳이 가장 좋기도 했습니다.
(시동: 그리고 아저씨가 가장 친절했어요. 약간 불어 억양 쓰시는 아저씨 ㅋㅋㅋ)
원샷??? 맛보는 건데요???
(시동: 이 것이 처음 간 와이너리에서 사온 와인)
차를 타고 다른 와이너리로 갑니다. 슝슝
(시동: 여기는 아이스 와인이 한국에도 수입된다는 이니스킨? 정확히 기억 안 납니다 ㅋㅋㅋ)
여기는 다른 와이너리
다른 컵받침도 있네요?
마개도 있고.
아이스 와인 팝니다.
비싸효.. ㅠㅠ
근데 맛있긴 합니다.
달아요.
(시동: 50ml 짜리가 있어서 저희는 짐 안 부치고 지퍼백에 넣어서 비행기 탔어요)
기념품 같이 팝니다.
세개 묶어서 얼마.. 선물세트용.
(시동: 메이플 과자?)
어마어마한 사진
와이너리 사진이에요
여기서 골라서 가면 됩니다.
물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가 차량으로 정말 즐겁게 다녔는데요.
운전자는 테이스팅 금지!!!
(시동: 덕분에 친구 남편은 콜라만 드셨어요 ㅜㅜ 미안해라)
종류가 많네요 잉~
이런식으로 세가지 15불
클래식 플라이트 테이스팅 주문
(시동: 아이스 와인은 테이스팅도 와인도 비싸네요잉)
3번이 가장 맛있음.
까르베르넷 플랑이 최고~~ 근데 비쌈?? ㅜㅜ
한잔 하시겠소????
이미 몇잔째?
여기는 또 다른 와이너리.
여기는 좀 별루였습니다.
(시동: 같은 와인의 보통 와인이었어요. 역시 테이스팅은 1불 씩이었지만 맛은 그저 그럼)
(시동: 포도밭과 배럴 앞에서 찰칵.)
저멀리 성처럼 보이는 와이너리.
여기가 좀 별루에요.
코라너리 별루임.
(시동: 불친절함)
이렇게 와인 많이 있음을 자랑해주었음.
(시동: 이거 볼 수 있는 건 좋아요)
와인 맞아요?
비주얼은 올리브유 같음. ㅋ
와인 꼽아두는게 멋지게 생겨서 찍어봄.
테이스팅 플레이스가 아주 현대적인 이곳.
별루다 싶었는데 들어가보면 아주 세련됨.
우주 비싸보이기도함.
기타 등등의 책도 있는데.. 제법 와인과 관련된??? 책이 있었어요.
안주도 충분히..
초코가 매우 맛있어 보임.
(시동: 온타리오에서 만들어지는 초콜렛이래요, 궁금했지만 왠일로 옹피가 패스~)
음.... 여러곳의 와이너리를 방문햇는데
우리 시둥양 이곳이 맘에 들었는가 이곳만 지도를 챙겨놨네요.
아무튼 이곳의 테이스팅 해주던 아저씨 짱...
친절도 하고 맛도 좋음.
와이너리 처음갔는데 정말 다채로운 맛의 와인을 맛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싸기도 하구요..
(시동: 그러게요~ 술 잘 못 먹는 옹피도 와인에 퐁당 빠진 것 같아요.
친구 남편이 운전해 주시느냐고 고생 많으셨어요. 담에는 다른 나라 와이너리도 한번
그때는 옹피가 안 먹고 운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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