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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토론토

폭포는 맞아야 제맛???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보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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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놀러와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갔습니다.

와이너리 투어도 좋았지만 폭포도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동: 살고 있는 친구말이.. 토론토에는 별로 볼 것이 없데요. 와이너리랑 폭포 정도

어쨌든 저희는 이렇게 큰 폭포는 처음 봅니다.)

멀리서 보면 두개의 폭포가 보여요.

캐나다 쪽이 더 좋아요.

왜냐면 반대 방향이니까.

미국 쪽에서는 떨어지는 물쪽이니까요. 


저멀리 배가 보이죠?

배를 타면 저기까지 가볼수 잇습니다.

완전 차갑고.. 그 규모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시동: 파랑우비는 미국 쪽 배, 빨강 우비는 캐나다 쪽 배에요)

저 멀리 보이죠? 소리가 엄청 큽니다. 


마찬가지


아래에는 바위도 많습니다. 

(시동: 난간에 앉아서 사진 찍다가 떨어져 죽는 사람 많데요. 주의 !)

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물론 해설을 해주는 것도 있는데 우리는 체험만 하기

체험만 해서 캐나다 달러로 20불 가량 19. 몇몇 불임. 

비닐 우비를 줍니다. 

(시동: 세금까지 해서 4명이서 95 캐나다 달러 정도 했어요)

슬슬 다가 오는 군요? 이게 입구?

얼굴을 꽁꽁 잘 싸맵니다. 안그럼 옷이 젖어요. 

(시동: 옹피가 아주 물방울 하나 안 들어가게 꽁꽁 싸주었어요)

배를 타고 슬슬 다가갑니다. 


촤라락~

(시동: 위에서 볼 때랑 완전 느낌이 달라요. 위에서는 그냥 아~폭포네

아래에서는 뭔가 장엄하고 두려운 느낌이 있어요)

이제 둘러진 폭포로 갑니다. 


규모가 좀..

(시동: 자연은 정말 무섭구나..하는 느낌도 들고 사람이 작게 느껴집니다.)

가까이 갔습니다.


얼굴은 이미 물범벅.. 시원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 그래요.

(시동: 그래도 잘 싸서 그런지 옷이나 신발은 안 젖었어요.)

(시동: 미국 쪽은 폭포가 잘 안 보이는 대신에 사람들이 우비를 입고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있는 것 처럼

보였어요)

(시동: 노랑 우비를 입고 산책하는 미국쪽 사람들)

얼마 타지도 않았는데 지치네요 ㅋ

(시동: 명당자리를 잘 잡았어요. 운전석 바로 밑 1층에 탔거등요 2층은 무서와서)


이제 안녕..


멀리서 보는 것보다 배타는게 훨신~~~~ 재미 있습니다.

배타는거 강추....;;;

(시동: 정말 이왕 가신 거면 배 타는 거 강추. 위에서 보는 거랑 전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