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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 룸서비스시켜보다. 아이스크림, 그랜드 하얏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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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에서 티비를 보다가 입이 심심해졌습니다.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무작정 전화를 들고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닐라, 딸기, 초코가 있데요.. 그냥 셋다 달라고 했습니다.

음 시간잠깐 지나니 다시 방으로 전화가 옵니다.

다른맛두 있다는겁니다. 망고, 카라멜, 그린티, 라즈베리 맛? 흠..

그래서 망고, 카라멜, 그린티 맛으로 달라고 하였지요.

시간 살짝 지나니 바루 가져다 줍니다.

참고로 각 맛 1스쿱당. 5천원이라고 합니다. 음.. 생각보다 가격이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요로코롬 세워두고 위즈 라는 미드를 보면서

아이스 크림을 먹었습니다.

초컬릿이 듬뿍 들어있는 웨하스 과자를 몇개 꼽아서 주었더군요..

데코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습니다.

대개 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이면. 넓은 접시에 맛이 섞이지 않게 줄수도 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맛이 섞이는거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아이스크림 망고맛은 상큼상큼 맛있습니다.

카라멜 맛 역시 지나치게 달지 않아서 맛있구요..

망고 맛이랑 카라멜 맛은 만든것 같습니다.

그린티 맛은 나뚜루 그린티 같습니다.;;

시중에 잘나오지 않는 맛의 아이스크림 호텔에서 먹어보는거 괜찮은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른 호텔가서도 아이스크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