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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

암트랙 AmTrak 기차 타기. 포틀랜드에서 시애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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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의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인천으로 오려면 시애틀로 가야되요.

직항 비행기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출발하기로 하였죠.

포틀랜드 유니온역에서 시애틀로 갑니다. 

가기전에 부두 도넛은 필수??

(시동: ㅋㅋㅋ 아침에 사서 줄이 짧았어요. 근데 정작 앞에서 기차 타시는 포틀랜드 아주머니는 드셔보신

적이 없대요)

맛있거든요.

역은 모두 똑같이 생겼나봅니다.

시애틀 역도 이렇게 생겼어요.


인터넷 예매한 종이로 자리 배정을 받습니다.

단 큰 트렁크는 따로 체크인 해야됩니다. 

트렁크는 23킬로 이하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게를 재거든요.

ㅡ..ㅡ

(시동: 그러게요~ 미리미리 오셔야 될듯해요)

(시동: 종이로 출력한 표를 보여주면 바코드를 찍고 이런 좌석 표를 주구요. 아래는 짐 찾는 표)

자리는 앞뒤 간격이 제법 있어요

(시동: 좌석도 제법 넓어요)

티켓은 머리위에 확인하도록 꼽아둡니다. 그럼 기차 직원이 확인합니다. 

(시동: 특이하네요. 그쵸? 안내방송에 굉장히 쾌활해요)



(시동: 가는 중에 이런 다리도 보고)

이제 도착하였나요 약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시동: 시애틀 킹 스테이션 내부에요. 멋지구리 하죠?)


시애틀 도착하면 짐 찾는 곳으로 가면 저렇게 비행기 짐 찾는것과 같은 방법으로 짐을 찾아야 합니다. 

체크인 해야할 짐이 있다면 꼭 탑승 20분전까지는 체크인 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늦게 갔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물론 다행히도 싫어주기도 했습니다..

(시동: 처음 타 본 암트랙, 작년에 사고도 있어서 말 많은 암트랙이지만 친절하고 짐 검사 할 필요 없고

괜춘했어요. 좌석도 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