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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시애틀

대한항공 비지니스. 음.. 타볼만 합니다. 보잉777 시애틀에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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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가던 이코노미가 너무 괴로워

시에틀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표는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편하게 가고 싶었거든요..

마일리지로 타는거긴 하지만

비지니스 좋아요.

이코노미 노노노.. 비지니스 쵝오????

(시동: 흑... 그렇지만 모아놓은 마일리지를 거의다 소진했다는)

이왕 항공마일리지는 격하게 모아서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경험으로 그렇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트렁크 무게도 30킬로까지 허용이 되고 트렁크 3개까지 된다 하던가요?

체크인도 빠르고

출국 수속도 다른 줄을 이용해서 빠르게 지나가니 그보다 편한게 없더이다..

라운지 티켓도 주고.. 물론 델타 항공사 라운지라서 일부 무료이고 먹거리는 부족한데요.

한적하게 쉬기에는 좋았던 기억이.

(시동: 돈의 힘이 참 무섭네요. 그렇지만 정말 편안했어요. 더 오래 걸려도 괜찮지 않나..싶은 생각이 들만큼 ㅋ)

(시동: 시애틀 안녕~)

탑승을 하면 뜨거운 수건과, 파우치도 줍니다. 

치약 칫솔, 립밤, 기타등등의 화장품도 ?? 무슨용도인지는 모르나.. 들어있습니다. 

아무튼 난 안쓰고 그냥 가져옴.

(시동: 다비라고 로버트 몬다비 조카? 가 만든 화장품 브랜드래요. 기내는 건조해서 립밤이랑 아이젤 크림 

등등 들어있는데 저는 잘 썼어요.)

타자 마자 음료수 주네요.

우리 시둥양 샴페인 준다고 했는데 샴페인 아니구요 쥬스!

(시동: 10년 전에 아빠 마일리지로 탄 거라 정확치 않습니다.ㅋ )

다리를 뻣어도 저멀리 벽이 있는 쾌적한 공간!

우리 둘 사이에는 유에스비 충전 코드가 있어요.

(시동: 아랫쪽에는 110,220V코드 꽂는 곳도 있어요)

모니터는 팔걸이에서 빼서 봐야합니다. 


(시동: 포틀랜드 여행을 기념하는 포틀랜디아 쿡북,

이 병맛 미드 어이없게 재미있는데 ㅋㅋㅋㅋ)

(시동: 시애틀 안녕~)

식사 메뉴표 줍니다. 


우리들 사이에는 조명 더듬이

얼굴용 물 분무개?? 향기가 나네요? 건조한 피부에 딱!!!???

(시동: 오호~ 좋아요. 기내 건조해서 팩 붙이고 가신다는 분도 계신데 저는 그렇게 용감하지 못해서

바르는 팩을 수시로 발랐거등요. 이 스프레이 매우 도움 됐어요)

샴페인 마셔볼수 있구요.

에피타이져

모짜렐라 셀러드

(시동: 빵은 세가지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시동: 옆에 자리는 비어있어요. )

스프도 괜찮아요 양송이 수프!

(시동: 옹피는 빵에 찍어먹는 군요)

등심 스테이크.. 그냥저냥.. 아주 훌륭하지는 않아요, 야채도 그냥 저냥,, 

(시동: 스테이크는 한번 익혀서 비행기에 태운다고 하네요. 어쩔 수 없는듯)

과일 치즈도 디저트로 주고,

(시동: ㅎㅎ 맛있당. 치즈도 선택할 수 있어요. 이미 라운지에서 배불리 먹고 샐러드 수프 스테이크까지

먹어서 한 종류의 치즈만 먹기로. ㅋ)

아이스크림이나 케이크도 줍니다. 

(시동: 배부르지만 참 먹는 욕심이 많아서 ㅜㅜ)


(시동: 태평양을 날아갑니다.)

자리 쭉 펴고 잘수 있구요..ㅜㅜ 행복합니다. 

쿠키랑

(시동: 옹피가 자는 동안 간식 나왔지요. 뜨끈뜨끈 쿠키)

커피

라면도 끓여줍니다.

맥주 달라고 하니 새우깡도 주네요.

아침식사는 셀러드와

(시동: 선택한 빵, 참 옹피가 선택한 빵 맛있던데. 프레츨 빵이었던가요?)

생선구이


우리 시둥양은 치킨?

(시동: 치킨 굿~)

과일디저트

(시동: 뭉게뭉게 구름을 날아서)

(시동: 한국의 섬이 보이는 듯!)

이런 사진도 찍어보고

이제 착륙임박


역시나 가방도 젤먼저 나오네요.

비싸도 이유가 있네요. 다음에도 비지니스!!!! 쓰고이!!!>>>

(시동: 열심히 마일리지 모아야 겠습니다. 흑. 편하게 잘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