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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시애틀

스페이스 니들도 보이는 시애틀 야경 스팟, Kerry Park 케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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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틀에 가면

스페이스 니들?

뾰족한 타워가 유명하죠.

(시동: 그레이 아나토미에 항상 보이는 타워에요)

음.. 그 타워를 보러 갔습니다.

원래 그 타워 위로 올라가는것도 있는데

유료 코스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지라.

(시동: 21달러 라나~ 저희에겐 좀 비싸효)

먼저 버스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버스인데 좀 모양이 이상합니다.

metro라고

타는 버스 모양인데 위에 전차 처럼 전기전력을 받는 부위가 있는 버스이지요.

그것도 탑승 시간대에 따라 지불해야하는 비용도 다릅니다.

돈을 낼수 있으나 잔돈을 챙겨서 딱 맞게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ORCA 카드라고 5불 주고 사야하거든요(우리나라 티머니 카드라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튼 하루만 머물거기 때문에 카드를 만들지 않고 돈내고 탔습니다. 


버스 위에 보이시죠?

그래서 메트로라고 써있는가 봅니다. 



요금표 입니다. 참고하세요.

환승 여부가 명확하지 않구요.

데이 패스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모노레일로는 환승이 안되구요. 


돈내면 주는 표입니다. 

우리는 구경후 다시 탈때 이 표를 보여줘서 다시 탔는데.

환승이 언제까지 되는지까지는 인터넷 찾아봐도 못찾겠더라구요.

아무튼 내려서 20분후에 경치 구경후에 다시 돌아오니 이 표를 보여주니 탈수 있었거든요.

(시동: 그러게요. 버스 회사가 여러 군데라 어렵네요. 가격도 다르고 시스템도 다르고)

가는길은 매우 잘 정리 되어있어요.


(시동: 비싼 동네인듯 해요. 집들이 좋습니다. 나무도 잘 깎아져 있구요)

하늘이 참 이쁘게 나왔네요.


저멀리 스페이스 니들..


이렇게 보이네요.

약간 쌀쌀하였답니다. 이때 기온은 15도 정도.


(시동: 그래도 시애틀에 1박 2일 있는 동안 비도 안 오고 너무 덥지도 않고 잘 다녔어요)

(시동: 하늘이 이뻐요. 돌아오니 보기 힘든 하늘 색깔)



띠리링~ 벨소리 나는데요. 정확히는 큰 오르골 소리 나는데

아이스크림 파는 트럭에서 나오는 겁니다. 

그 소리에 혹해서 사먹는 사람들 발견

아이스크림 트럭 엄청 작네요잉.


돈내고 스페이스 니들 가는것도 좋은데 공짜로 보는 경치도 제법 멋져요.

(시동: 스페이스 니들에 오르면 스페이스 니들이 안 보이니깐요~근데 다녀온 동생 말로는 시애틀이 호수가

많아서 스페이스 니들 위에서 보는 것도 멋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