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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리

[파리] 못먹을걸 먹어버렸습니다, 바게뜨 지존. 퐁피두 센터 근처, Hure 위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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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빵을 주로 드시는 나라는 빵이 싸요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다.

주방용품 가게 모이아(Moia) 방문 후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퐁피두 센터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띠용.


이런 마크가 박힌 빵집이 있네요

이런집은 바게뜨를 먹어줘야 합니다. 

들어가 봅니다. 


여러가지 빵이 있어요.


(시동: 저녁으로 버거를 사먹었어요)

빵 맛있어 보이죠?


(시동: 케이크류도 맛있어보이지만..)


(시동:브라우니, 타르트 들도 있구요)


(시동: 마카롱!)


(시동: 에끌레어.. 지금 보니 더 먹고 싶네요)




달달한 다른 빵도 먹어보았으나

단연코 1등은 바게뜨

빵중에 최고라 할수 있습니다.

가장 싸고 가장 맛있습니다. 



맛이야 있었지만 바게뜨만 못했던.


(시동: 바르셀로나로 떠나는 비오는 아침...)

다음날 아침에 또왔어요.

우리 시둥양 또 고민중.. 기가막힌 샌드위치도 또 샀어요

바게뜨로 만든거니 맛또한 일품이죠





햄과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도 좋았어요. 

바르셀로나 가는 렌페 안에서 맛있게 먹었으니까요. 

(시동: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요)

(시동: 오른쪽 위에 조그맣게 보이는 후레쉬 오렌지 주스-가게에서 바로 짠 것도 한 병 사구요)

바게뜨가 맛있으니 센드위치 맛 또한 일품.




이곳을 지나가면서 바게뜨 안사면 바보 입니다. 

음.. 이곳의 바게뜨를 먹으면 어느 다른 곳의 빵을 먹어도 만족할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나마 유사한 맛을 내는 서래마을 파리 크라상 바게뜨를 먹으나.

이곳의 바게뜨는 따라올수 없습니다. 


퐁피두 센터 가면 무조건 강추.

(시동: 어떻게 밀가루랑 물 만으로 이렇게 맛있는 바게트가 나오죠???

별을 언제 찍어놨는지 모르지만 찍어논 제 자신을 마구 칭찬해주고 싶네요.

기차 안에서 사진도 찍지 않고 먹고 말았습니다만.

샌드위치, 바게트, 샐러드, 주스 다 맛있었어요.

물론 으뜸은 바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