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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헬싱키] 어쩌다 보니 옷도 샀네, 마리메꼬 아울렛, 마리토리 집에 있는 식기의 대부분이 마리메코 제품입니다. 물론 여행을 왔고 트렁크에 깨지지 않게 담는 것도 부담스럽기에 안사면 죽을거 같은 것만 구매를 하고 나머지는 필요하면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시간도 있을겸 해서 멀리 멀리 외각에 있는 마리메코 아웃렛으로 갑니다. 사러가는거 아니었구요 구경가는거였어요. 아웃렛이지만 외부에서 보면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어요. 외진곳에 있어서 그런가. 입구는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시둥양 옷을 좀 볼까요? (시동: 시원한 정수기가 있어서 속이 답답한 임산부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ㅋ 들어가니 사람이 제법 많습니다.)쏜살같이 쇼핑을 이미 마쳤습니다. 시둥양의 원피스 두벌, 유주안 티셔츠 몇벌 그리고 제 티셔츠 한벌 바로 옆에는 마리메꼬 직원식당인 마리토리가 있습니.. 더보기
[헬싱키] 카페 우르술라(Cafe Ursula) 가는 길에 있던 공원(Kaivopuisto Brunnsparken) 영화 카모메 식당에 나오는 카페로 간다 합니다. 시둥양이 가고 싶었던 곳으로 가는 거에요.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 입니다. 지금 핀란드는 미친듯이 더워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만 기후가 다른것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건조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실내에 에어컨이 없어요. 그래서 뙤약 볕을 피해서 시원하게 가려면 우리나라에서는 건물로 들어가잖아요. 여기는 그렇게 하면 더 더워집니다. 카페로 가면 더 시원해질까요? 정답은 아니요. 건물내에 에어컨이 있는 곳을 찾기가 힘듭니다. 아무튼 카페 우르술라로 가는길에 공원이 있어요. 발음이 어렵습니다 Kaivopuisto Brusparken 을 지나서 가는데 굉장히 많은 수의 오리가 있습니다. 새끼오리도 있구요. 공원에는 이렇게 오리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사람을.. 더보기
[헬싱키] 작은 캥거루를 직접 만날수 있는 헬싱키 동물원(Korkeasaari zoo) 주안이가 태어나서부터는 해외여행에는 그 현지 동물원을 찾아 갑니다. 헬싱키 동물원은 하나의 섬으로 되어 있습니다. 섬에 있기는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갈수 있습니다. 숙소 근처에서 트램을 타고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꿀잠 자는 유주안군 (시동: 동물원 가는 길에 떡실신. 유럽 시간으로 새벽에 일어나서 저와 놀다가 오전에 낮잠을 자곤 했어요)섬을 버스로 건너는게 아니라 다리앞에서 내려서 다리를 차를 타지 않고 건너가는 거에요. 동물원 입장료는 성인 1인에 16유로 입니다. 입구에서 한장. 호랑이를 가까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동: 암사자가 고기 먹는 것, 숫사자가 어슬렁 거리는 것도 보았어요. 외국 동물원들은 동물 우리가 넓어서 보기 쉽지 않을 때가 많은데 여기는 동물들이 잘 보여요)주안이는 조금 무서.. 더보기
[헬싱키] 포룸 파제르 카페 핀에어를 타고 헬싱키에 왔습니다. 핀에어를 타고 비행하다 보면 맨뒤에 파제르 초컬릿과, 매우 짭쪼르만 프레츨 과자를 줍니다. 이때 부터 파제르가 엄청나게 많은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트에가면 빵도 팔고 초컬릿 과자 등등을 팔아요. 구경삼아 방문한 포룸이라는 쇼핑몰에서 파제르 카페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스토크만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브리오 수송헬기 장난감과 순록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유주안군 참고로 스토크만 백화점 8층에 가면 10프로 할인 쿠폰을 줍니다. 게다가 영수증당 40유로가 넘으면 면세도 되니 제법 많은 할인이 됩니다. 브리오 수송헬기는 약 35유로 순록 인형은 핀란드 산으로 매우 매우 부들 부들한데14유로 정도 됩니다. 구운연어가 올라간 오픈 센드위치 그리고 토핑을 3가.. 더보기
[헬싱키]어린이 카트가 있는 s market, k market 헬싱키에는 흔하게 있는 마트가 3가지가 있어요. K 마트, S마트, Alepa(알레파)가 있는데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쯤 되는것 같어요. 23개월 주안이가 이 마트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어린이용 카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도 제법 잘하고 매우 신나하거든요. 헬싱키 중앙 우체국 옆에 있는 K 마트에서는 곰돌이 깃발이 꼽혀있는 어린이 카드가 있습니다. 어른 보호자가 잡아주기 위한 깃발 손잡이도 있습니다. 열심히 밀어주는 주안이. (시동: 신났습니다. ㅋㅋㅋㅋ 물건을 고르면 본인이 카트에 넣어요) 카트 운전은 언제나 즐거움 여기는 S 마트 입니다. 카트에 깃발 손잡이가 달려있지는 않아요. (시동: 호텔 바로 건너 편에 있어서 매일 들렀어요 물도 살겸) (시동: 엄청 신난 주안이~주안이 유모차 그러.. 더보기
[헬싱키] 어린이 코너가 마음에 드는 아카데미아서점, 그리고 카페 알토 여름 휴가로 핀란드 헬싱키에 왔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던 2006년 힐링 영화 카모메 식당을 보고서 가고 싶어 했던 이곳에 왔습니다. 귀요미 시둥양은 더더욱 귀여워 져서 둥글 둥글 임신 8개월이에요. 귀여운 첫째 아들 주안이도 함께 왔지요 (시동: 다들 배가 산만해서 비행기를 탄 저를 보고 놀라는 눈치였지만 ㅋㅋㅋㅋㅋ 항상 가보고 싶었던 핀란드 둘째가 나오면 더 가기 힘들까봐 왔습니다. 그리고 핀에어는 돈 주고 사야하기 때문에-보통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씁니다. 주안이가 두돌 지나면 여비가 더 들꺼라는 계산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헬싱키 스토크만 백화점 건물중 일부(신관?)에 위치한 이 아카데미아 서점에 도착했습니다. 어린이 코너에 샘플 책자와 탁자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함께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아내.. 더보기
[바르셀로나] 몬주익 근처 우주 맛있는 타파스집, Braseria Canota 카뇨타 몬주익 성에 가려 했었죠.그런데 그 근처에서 싸이클 경기가 있어서 버스가 거기 까지 안가는겁니다.고로 중간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했어요.그래서 몬주익 성까지 못갔습니다.혼쭐이를 품은 시둥양이 몸이 무거운지라 장거리 걷는거는 무리임.걸어가다가 발견한 이 타파스집은예사롭지 않아 다시 점심식사를 위해 돌아왔습니다. 자.. 일단 우리는 주문을 했어요.생맥주는 1.7 유로 입니다.매우 커다란 유리병은 비치 탄산수 2유로 되시겠습니다. (시동: 이런... 이러니 안타까울 수 밖에요)마늘빵이네요 만들어 먹어야 되요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시동:빵콘토마테 입니다)마늘을 썰어 빵에 바른후 토마토도 으깨서 올린다. 올리브 오일을 뿌려주고. 먹어 줍니다. (시동: 직원분이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ㅋ)이것은 5.8 유로인가요.. .. 더보기
사그라다 파밀리아 La Sagrada Familia 성가족 성당 겉만 구경하기 시동입니다. 아~여기는 갔다 왔다고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애매한게겉모습만 구경하고 왔기 때문입니다. ㅋ워낙 명소에 관심이 없지만 이 성당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지나가 보기로 하였어요 참 희한하게 생겼죠? 앞에서 셀카만 찰칵찰칵 장엄하기보다는 아기자기한 상상력이 있는 성당이네요 입장료로 계속 짓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보탬이 되지 못했습니다. ㅋ 동화 속 집 같기도 하고 여기도 예약제로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혼쭐아 너도 뱃속에 담겨서 왔었단다. 입장료가 제법 비싸죠? 저희는 그래서 패스~ 들어가지 않아도 신납니다. ㅋㅋㅋ 안녕~ 더보기
구엘 공원 Park Guell 무료입장 실패 시동입니다. 구엘 공원은 예약제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아침 8시 이전에 유료존에 들어가면 공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7시 반쯤 숙소를 나서서 거의 포기하고 슬슬 가봅니다.가는 길에 계단이 많네요. 아무래도 높은 곳에 있어서 그런 듯 거리가 예쁘죠? 이왕 늦은 거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왠지 거리가 맘에 들어 한 컷. 늦었지만 급하지 않아요 ㅋㅋㅋ 버스 기둘리는 설정샷도 해보고 이 표지판은 뭐지? 소매치기??? 구엘 공원 입구입니다. 여기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에요 이때는 이미 8시가 한참 지났으므로 천천히 산책해 봅니다. 조기가 유료존이에요. 보이시나요? ㅋㅋㅋ 꽃할배에도 나온 그곳 유료존 입장 하는 곳이 보이구요 유료존 봤다~이러면서 셀카 한 장 ㅋ 공원 자체도 참 예쁘죠? 돌을 많이 쓴 것 .. 더보기
[바르셀로나] 올리브 오일은 여기서 사야합니다. 오로리퀴도 Oroliquido 스페인은 올리브의 나라 랍니다.올리브가 그렇게 많대요.고로 올리브유도 훌륭합니다.이전 블로그에도 그랬지만..보케리아 시장이나 잉글레스 백화점은 모두 맛을 보지 않고 사는거잖아요.여기는 판매하는 올리브 오일을 맛보고 살 수 있습니다.그게 정말 좋아요. 쵝오~!!!요리를 제법? 즐겨 하는 저로서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아무튼 이곳의 올리브유 시식은 제겐 감동이었음. 가게는 사바테르 형제의 비누가게가 있는 곳 근처에 있습니다.안타 깝게도 이날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비누가게는 문을 닫은 상태근처에 보케리아 시장도 있습니다.제법 걸어야 하긴하지만 걸어도 될만한 거리임. 들어가면 여러 올리브 오일이 있지만.먹어보고 싶다 이야기 하면 사장님이 아주 설명도 잘해주시고 맘에 들어요.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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