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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빠의 육아일기 52일차] 영아 보호. 모기와의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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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피곤한 주안이 아빠에요.

우리 주안이 옆에서 꿀잠 자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주안이도 신생아(태어나서 1개월)를 벗어나 영아의 단계에 진입했어요.


밤에 재우는게 힘들지만..

무엇 보다 걱정인건 모기..


가을인데 모기가 왜이리도 많은지..


그 모기를 막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씁니다. 



잘때 입히는 속사개 입니다.


스와들 업이구요 인터넷에서 약 3만원 가량 합니다.


얼굴을 제외하고 노출되어 있는 부위는 없어서

얼굴을 빼고는 모기가 물기 어렵겠죠?


물론 우리 주안이 용케도 아직까지 모기 한방 안물렸어요.


물론 아빠인 제가 강박적으로 열심히 잡은 것도 있지만.


우리 주안이가 모기 소리나면 발차기 하고 몸부림 쳐서 안물린것도 있는거 같아요 

'용하다.. 아들;;'


자다가 몸부림 치고 발차기 하고 주먹질해서 악령이랑 싸우는 꿈을 꾸나 싶었는데 내가 오해했당..


아들 미안~


(시동: ㅋㅋㅋ 벌써 몸부림을 엄청나게 치거든요. 속싸개를 해놓으면 다 말려올라가는데 스와들업은 그럴 걱정도 

없어서 진짜 편해요.)


기가 막히요?


인터넷에서 구매한 모기장..


우리 시둥양이 잘 샀죠

물론 제가 사야한다고 이야기 해서 산거긴 합니다.


아무튼 이거 좋습니다.


모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안될때에도 쓰고 보는거죠

우리 주안이 잘때 발차기 안해도 되게 말이죠. 


(시동: 쿠팡에서인가 산 것 같은데.. 무늬 없는 것 찾으려고 엄청 고생했어요. 왜 다들 무늬나 색깔을 넣죠?)



위에서 덮는거라 기어 다니는 벌레는 들어올수 있을거 같아요. 


오징어 구우며 잘 자는 우리 아들


잠투정이 좀 줄었으면 좋겠네 ㅠㅠ


흐미 갈수록 힘들다잉... 모기를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은 알랑가 모르겠네~;;;


(시동: 언제쯤 편하게 잘 수 있을까요? 육아는 참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