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부터 타고 다니던 차량이 있었습니다
2007년형 SM3.
10년 21만 킬로를 달리다보니
이제 고장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한대 더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렉서스 NX 300h
그렇게 되니 아이는 하나인데 카시트가 두개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더 구매를 하게 되었지요.
이전에 사용하던 카시트는 순성 데일리 였습니다. isofix 전용이 아니었지요.
그때 당시의 착용 후기를 블로그 했었습니다.
http://ongpidu.tistory.com/970 <-여기 작성글이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이번에 구매한것은 순성 데일리 라온 isofix 전용 시에나 브라운 네이버를 통해 GS shop을 접속하면 추가 쿠폰을 받아서 404550원으로 결제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새로 구매한 차량의 가죽 시트 색깔이 브라운 이기에 비슷한 색깔로 맞추기 위해서 아내가 주문한 것입니다.
먼저 이사진은 순성 데일리 카시트 입니다.
이제는 아이가 14개월이 되었고 앞보기를 하여 장착을 하였지요.
isofix 전용이 아니라서 테더와 래치(쉽게 표현해서 고정 벨트입니다.)
다행히 차량이 2007년(2011년형부터 모든 차량에 의무화가 된것으로 압니다. 2007년형에 있으니 당시 선진적인 모델이었던거죠..)
보이시겠지만 카시트와 뒷좌석 사이에 쿠션을 대주었는데요.
카시트를 타는 것은 아이가 주로 앉아서 타겠죠?
그런데 실제로 앉아서만 탈까요?
차에서 잠도 잡니다.
그럼 앉은 자세보다는 좀더 눕는 자세도 필요하겠죠?
앉는듯 하면서 자기도 불편하지 않는 각도를 만들어 주기위해서 쿠션을 대주었습니다.
물론 카시트에서 때로는 여행을 다니며 밥먹을때가 되면 이유식을 먹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잠도 자기도 하니
아이가 편안해 하는 각도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쿠션을 사용한 것이지요.
그렇게 하다보니 쉽게 뒤로 기울여 집니다.
고정력이 떨어지게 되겠죠.
본래는 성인용 삼점식 벨트를 이용하여 카시트를 고정해야하지만.
isofix 고정되는 부위가 있기에 테더와, 래치를 순성 사이트에서 별도 구매 하였습니다.
테더, 래치 두개가 약 4만원 가량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당연히 isofix전용은 고정이 되는 추가 부품이 있기에 전용이 아닌것 보다는 비싸지만
테더와 래치로 고정을 견고히 하려면 한계가 있습니다 카시트를 잡고 흔들어 보면 쿠션감이라든지 벨트 조임에 따라서 고정력의 차이를 보이게 될테니까요.
그당시 베이비 페어에서 구매한 카시트 가격 23만원 거기에 테더와 래치를 구매했으니 27만원의 비용을 지불한 것이죠.
그렇게 하면 카시트에 대한 지불은 끝난 것이냐?
아닙니다. 내부 쿨시트 를 대줘야 하는데
순성에서 카시트와 나온 쿨시트는 피부에 닿는 느낌이 소재가 나일론인가 거칠고 피부에 격자 무늬가 남아서
별도로 구매하여 대주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보니 유모차 쿨시트 그당시 구매하여 대준것입니다.
요즘에는 같은 무늬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쿨시트를 별도로 구매해 주어야 합니다.
아내가 라온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작년 데일리와 같은 쿨시트라며 뜯어보지도 않고 버렸습니다.
쿨시트도 아이가 쓰기 좋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전에 구입한 순성 isofix 전용 라온 시에나 브라운입니다.
토파즈 브라운 가죽시트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라온은 데일리와는 달리
머리를 베는 베게 부위를 위아래로 이동시켜 편안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카시트의 일부인것이죠.
데일리는 베게 형태이고
끈을 이용하여 위치를 고정하기에 라온보다 베게 위치 잡는게 불편합니다.
밤에 촬영을 하였기에 하단에 isofix 전용 부위가 잘보이는 컷이구요.
isofix 전용 카시트라서 카시트 등부위를 고정하는 테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등 상단부가 차량의 등받이와 떨어져 있어서
카시트를 위로 힘을 주면 뒤로 이동이 되면서 덜컹하게 됩니다.
음..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의문이긴합니다.
카시트 isofix 의 목적 자체가 차대(차의 뼈대에) 견고히 고정을 하는 목적인데 말이죠.
확실히 isofix 전용 이기에 하단부 고정은 확실히 됩니다.
그리고 전면부 다리가 있어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데
견고히 고정되는 부위는 테더가 연결되는 부위 두군데 뿌이고
전면부 하단에 상다리 같이 받쳐주는 역할뿐입니다.
좀더 견고하게 고정이 될수는 없는 것일까요?
아들 착용 샷입니다.
편안하게 착용이 되었습니다.
다만 카시트 자체가 등받이의 각도를 변형을 줄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90도로 앉아있기만 하는게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누워서 자기도 하기에
180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이가 잠이 들면 더 편안하게 잘수 있도록 말이지요.
제가 사용한 카시트는 순성 제품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여 써보고 교체할 의향도 의지도 없습니다.
카시트 가격이 제법 있고
안전 제품 이기에 중고를 사용하기도 불안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있기에 운전을 험하게 하지 않고 이전 순성 데일리를 아쉬운점이 있으나 그대로 사용을 해왔기에
구매를 고민하는 분께는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쿨시트는 업그레이드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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