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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가한 휴식처, Paul Basset 폴바셋 광화문점, 우리 시둥과 함께 맛있는 브런치 식사후에 찾은 곳은, 광화문 폴 바셋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 시둥은 오늘은 왠일인지 따뜻한 까페라떼이~, 저는 아이스 쇼콜라를 주문하였지요. 언제나 폴바셋 방문은 밤에 했었는데요. 낮에 하니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군요.. 다른 점도 비슷할것이라 생각되는데.. 오늘 유독 광화문점이 사람도 적고 한가해서 분위기가 좋아요.. 긴.. 소파석 의자도 폭신 하니 정말 일요일 오후를 보내기에는 딱 좋은 곳입니다. 음악도 분위기 있는 피아노 연주곡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시둥, 위즈(Weeds) 라는 드라마에 퐁당 퐁당 빠져 있습니다. 아이패드 2에 넣어둔거 틀어주니까.. 아이패드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말한마디 안하고 미드에 집중하는데요.. 저는 그옆에서 블로 깅 하고 있습니.. 더보기
[도쿄] 옹피두의 쯔케멘의 성지!!, 혼또니 오이시이~, 야스베, 시부야 4년전 도쿄 첫 여행에서.... 시부야역 근처를 어슬렁 거리다가 줄이 긴 라면집이 있어서 방문한 야스베 여기서는 내 평생 잊지 못할 쯔케멘을 팔고 있었는데.. 그 맛이.. 다시 그 쯔케멘을 먹기 위해서 도쿄에 다시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으니 말입니다. 얼마나 맛있던지 흐미.. 생각하는 지금도 침이 나옵니당. ㅡㅠㅡ;; 줄은 기본 3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계산은 자판기로 현금 결제 해야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다고 양이 많은 '대'로 주문하는데 이거 큰 오산입니다. 정말 맛있는데요. 여성분은 반드시 '소' 주문하시구요.. 남자분은 극단적으로 배가 고프시면 '중' 드시면 충분합니다. 많이 남아요 면이.. 그리고 앞치마도 공짜이긴 하지만 자판기에서 눌러야 합니다. 그리고 토핑도 추가 할수 있는.. 더보기
[도쿄] 돈테키를 아십니까? 돼지등심 스테이크, 시부야 아~(음.. 나름 의미있는 한숨입니다) 일본에는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오래 하는 가게가 정말 많아요. 얼핏 어디선가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일본에는 100년넘게 운영하는 식당이 2만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어렵게 찾은 맛집은 체인점이 아닌이상. 몇년이 지나면 조용히 사라집니다. 장사가 잘되어서... 식당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것 같은데요.. 실제 그런경우가 많잖아요? 일본에서는 맛집을 찾으면 그 정보가 오래 갑니다. 처음 시부야에 왔을때... 아주 맛있는 쯔케멘(찍어먹는 라면) 집을 찾은후로 다른 맛집을 찾기위해서 다른종류의 맛집을 많이 다녔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맛집이 아닌경우가 많았지요? 그렇게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더보기
[도쿄] 인테리어샾 찾아나서다. D & D department, 디엔디 디파트먼트, 구혼부츠역 음... 두번째 도쿄 방문. 프랑프랑, 에프터눈 티에이어, 디엔디 디파트먼트라는 인테리어 샾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시둥.. '잡화도쿄'라는책을 보고 찾은 이 인테리어 샾은. 디자인이 심플하고 실용적인 것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또 우리 집에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이 생길까 하는 생각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혼부츠 역에 내려 한 10분 정도를 걸어 가야 하는 이곳은... 도쿄임에도 불구하고 길의 분위기는 한적한.. 어떻게 생각하면 삭 막하다 느껴질 만한.. 동네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도 역을 향하는,, 역에서 떠나는 사람들고 적은 매우 한적한 동네였습니다. 길에 사람 거의 없습니다. 과일가게, 동네 커피집, 그리고 사케 전문점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을 주는 가게의 모.. 더보기
[서울] 시동의 세번째 영혼휴식처 커피맛집,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빈커피 우리 시둥 영화보기전 영혼을 달래러 압구정 현대 백화점 주빈커피에 방문했습니다. 우리 시둥의 세번째 영혼 휴식처, 시둥은 아이스 카페라떼이~ 를 주분했고 저는 아이스 쇼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왼쪽은 제가 주문한 아이스 쇼콜라 입니다. 오른쪽은 우리 시둥이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떼이~ 아이스 쇼콜라의 맛은 무지방 우유에 네스퀵 탄 맛입니다. 아마도 초코 시럽도 넣은것 같습니다. 시동의 말로는 유기농 쇼콜라 라고 하는데... 뭐 서너 모금 마시고 버렸습니다. 커피의 맛은 진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라고 합니다. 물론 시럽은 넣지 않습니다. 우리 시둥은 커피 고유의 달콤함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제가 아무리 마셔도 달콤함은 못느낍니다.; 힝;; 아직 제가 커피를 마시는 레베루가 낮아서 그런것이겠지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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