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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도쿄] 인테리어샾 찾아나서다. D & D department, 디엔디 디파트먼트, 구혼부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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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두번째 도쿄 방문. 프랑프랑, 에프터눈 티에이어, 디엔디 디파트먼트라는 인테리어 샾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시둥.. '잡화도쿄'라는책을 보고 찾은 이 인테리어 샾은. 디자인이 심플하고 실용적인 것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또 우리 집에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이 생길까 하는 생각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혼부츠 역에 내려 한 10분 정도를 걸어 가야 하는 이곳은... 도쿄임에도 불구하고 길의 분위기는 한적한.. 어떻게 생각하면 삭

막하다 느껴질 만한.. 동네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도 역을 향하는,, 역에서 떠나는 사람들고 적은 매우 한적한 동네였습니다.

길에 사람 거의 없습니다.  과일가게, 동네 커피집, 그리고 사케 전문점이 하나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을 주는 가게의 모습입니다.

디엔디 디파트 먼트 1층은 카페로 되어있습니다.

2층이 본 매장인데요.

 나름 빈티지 스러운 물건들이랑... 디자인이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가구도 몇개 보였구요.  디자인을 보는 사람이 주인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결코 싸지 않습니다. 살짝 비싸다고 느낄정도의 가격...

유난히 구매욕구를 일으킬만한 물건은 없었습니다.

특별히 구매한 것은 없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구혼부츠역에 가까이 갈무렵 동네 커피집이 있는데..

우리 시동 감동을 합니다. 200엔정도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였는데.. 우리시동 지금도 이야기 하지만

가격대비 맛은 최고라고 할정도의 맛이라고 합니다.

커피 맛은 진하고, 상쾌한 맛의 커피라고 합니다.

이 컴파스 커피 근처에 일본식 주류 전문점이 있습니다.

한번만 보면 눈에 확띄는데요... 술만 팝니다. 일본식 술만 팝니다.

여기에서 사케 미니어처 한병 샀습니다.


디엔디 디파트먼트 맞은편 택시 회사가 있는듯 했는데.. 택시를 정돈?! 한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찍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다른 도쿄 보다는 한적함...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삭막한 느낌이 드는 구혼부츠..

디엔디 디파트먼트를 제외하고는 볼것이 전혀 없는 동네입니다.

다시 도쿄를 방문하면 아마도 안갈것 같습니다.

한적한 곳을 좋아하시면 한번쯤은 가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으나.. 일정이 여유가 많은분에 한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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