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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도쿄] 돈테키를 아십니까? 돼지등심 스테이크, 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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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음.. 나름 의미있는 한숨입니다)

일본에는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오래 하는 가게가 정말 많아요.

얼핏 어디선가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일본에는 100년넘게 운영하는 식당이 2만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어렵게 찾은 맛집은 체인점이 아닌이상. 몇년이 지나면 조용히 사라집니다.

장사가 잘되어서... 식당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것 같은데요..

실제 그런경우가 많잖아요?

일본에서는 맛집을 찾으면 그 정보가 오래 갑니다.

처음 시부야에 왔을때... 아주 맛있는 쯔케멘(찍어먹는 라면) 집을 찾은후로 다른 맛집을 찾기위해서 다른종류의 맛집을

많이 다녔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맛집이 아닌경우가 많았지요?

그렇게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몇군데 소개를 하려 합니다.

왜냐면 맛집이 아닌데 맛집으로 알려져서 우리나라사람들 고생하는 경우 있을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도쿄에 가면 맛집 책은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이 많은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사람이 줄이 긴 식당으로 가면 됩니다.

다만 관광객들이 줄을 선곳은 맛집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기도 역시 줄이 길었습니다.. 줄이 긴 이유는 정말 맛있어서 찾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수도 있구요

가게 자체가 자리가 별로 없어서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어쨌거나 기다리는 이유는 나름 먹을만한 곳이라는것을 뜻하기도 하니까... 잘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약 1시간 가까이 기다렸습니다. 그만큼 맛이 좋기를 기대했을지도 모릅니다만... 실제는 그렇지 않았어요.

가격은 천앤 정도 합니다. 메뉴의 종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프라이팬에 양념된 돼지고기 덩어리가 양배추 채썬것과 함께 나옵니다.

한국처럼 맨밥도 같이 나옵니다만...

고기는 충분히 뜨겁구요.. 질긴 감도 있습니다.

양념은 조금 많이~ 짭니다.
 
그래서 양배추를 주는것 같습니다. 숙주를 아주 아주 더 많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맨밥이랑 같이먹으면 되는데 상대적으로 밥이 빨리 먹기 때문에 좀... 양념을 중화시킬것이 부족합니다.

서비스는 거의 최악입니다. 오픈 키친이라 엄청나게 덥습니다.

여름에 가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미소시루는 평범합니다.

음...

먹은지 일년이 지났는데도 맛이 정확하게 생각이 납니다.

물론 처음 먹었고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고유의 그런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다시 찾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가격대비 좀 비싼 편이고..  여름에 방문하기는 절대 비추천입니다.

아~ 일본에는 이런맛도 있구나.. 외에는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두명 이상이 갔을경우 같은 메뉴로 먹는 것은 느끼 느끼의 지름길로 가는수가 있습니다.

東京トンテ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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