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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년째 단골, 미타니야(본점) 폴바셋에서 영혼을 달래고, 베키아 누보에서 휴식을 취한 시둥과 나는 저녁으로 오랜만에 저녁으로 일식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미타니야는 윙스푼에도 나와있는 맛집이지만 그곳에 나온 소개와는 달리 이곳은 가쯔동(돈까스 덮밥)이 예술인 일식점이다. 물론 다른음식도 수준이 있다. 단점은 주차가 인근 아파트에 주차를 해야해서 불편할수 있으며, 사진에서 보듯 인테리어는 정말 꽝이다. 정말 동네 중국집 같은 인테리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언제나 바글바글한데.. 폭우로 인해서 인지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이건 축복과 같다. 이유인즉슨, 대개 맛집은 사람이 많고 자리가 없고 기다려야 하지만, 맛이 검증된 곳에서 사람들이 적으면 음식도 빨리 나오기 때문이다) 동부이촌동은 일식집이 수준이 높다. 이유인즉슨 일본인이.. 더보기
[서울] 신세계 강남 지하 폴 바셋 시둥과 함께 먹었던 브런치후 쇼핑을 위해서 찾은 신세계 강남점 우리 시둥의 영혼을 달래러 찾은 커피숍.. 폴바셋 우리 시둥이 말하길 작년인가 재작년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게 생각이 난다.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커피숍에서 나는 아이스 쇼콜라, 시둥은 아이스라떼를 주문 이곳의 한구석은 커피를 볶는 머신이 큼지막하니 있다. 아주 큰것은 아니고 창원베니베니에서 본 아주 큰 머신까지는 아니고 나름 큰 커피볶는 머신에 직원한명이 열심히 커피를 볶고 있었다. 여기서는 아메리카노라고 하지 않고 lungo (룽고!?, 스펠이 맞는지 모르겠다.) 살짝 설명을 보았는데 에스프레소를 35ml 이상 추출해서 커피를 만든다 한다. 확실히 바? 자리에 앉아서 에스프레소를 뽑는것을 보았는데 정말 꾹.. 더보기
[서울] 브런치 먹으러 도산공원앞 마이쏭 오랜만에 시둥(와이프 별명)과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압구정으로 무작정 고고싱 오전 11시경, 버터핑거 팬케잌에 가려 했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브런치를 하는 다른 곳을 안다기에 가봤다. 도산공원 근처의 마이쏭 내부 분위기는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방문시 사람이 적었다. 살짝 맛이 없을것 같은 불안감이 생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람들이 들어와 테이블 대부분을 가득 채웠다. 디저트 케익을 보관하고 있는 서랍장? (나름 베이킹을 하는 사람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그외 식사를 해보고 맛이 좋으면 디저트도 맛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최근 자주 먹는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고, 우리 시둥은 프랜치 토스트 & 바나나 를 주문했다. 언제나 그렇듯,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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