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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

[뉴욕] 와우 시원해용~ 뉴욕의 버스 뉴욕은 버스가 좋아요.. 역시나 큼직 큼직 시원시원 하거든요.. 노선도 되게 심플합니다. 맨해튼은 잘 다듬어진 깍둑썰기된 도로를 따라 노선이 정해져서 어렵지 않습니다. 택시가 편하기는 하지만 비쌉니다. 음.. 단점이라면.. 너무 띄엄띄엄 있습니다.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언제나 기다리는건 지루한 일이에요;;; 우리가 탄 버스중에는 보통 버스보다 두배 길쭉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가운데게 관절이 이렇게 있습니다. 무슨 버스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좋아요.. 시원하고 깨끗하고.. 한가하면... 최고죠.;; 우리 시둥 버스에서 오디를 갈지 공부를 합니다. 우리 시둥은 네비게이터에요.. 아주 정확하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제가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몰라요 ㅡ..ㅡ (시동: 이번 여행에서 몰스킨의 도.. 더보기
[뉴욕] 오우~마이갓, 덥다더워 뉴욕 지하철, 뉴욕의 지하철은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오래 되었지요. 파리의 지하철도 만만치 않게 오래 되었습니다. 파리에 갔을 때는 2월 뉴욕은 7월. 훔..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뉴욕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면 버스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훨씬 깨끗하고 시원하지요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 물론 여성분들 시원시원하고 스타일리쉬한 원피스 입고 버스 타시면 엄청 춥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바깥은 덥고, 실내는 춥기때문에 감기 걸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1주간 사용하는 무제한 이용권이 있습니다. '메트로 카드(Metro card)' 1주일 이용권은 1주간 지하철,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가격은 29불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카드 결제도.. 더보기
[뉴욕] 뉴욕의 버거집은 다 죽었다. Spotted pig, 스폿티드 피그 햄버거 하면 미국이다. 뉴욕에 와서 쉑쉑 버거의 누린내에 질려버린 시동과 옹동은 궁금증에 사로 잡힙니다. 피자는 그렇다 치고, 과연 버거의 맛집은 과연 없는 것일까? 우리 시동의 사전 블로깅으로 또 다른 하나의 버거집을 찾았습니다.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한 스폿티드 피그라는 곳이지요. 이곳의 버거는 우리 시동이 열광하는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이곳은 우리 시동이 뉴욕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입니다. 마크제이콥스, 제임스 퍼스, 북마크가 위치하고 있지요. 이동네 모든 상점은 잠탱입니다. 낮 12시에 오픈을 합니다. 11시에 갔다가 식당 앞에서 한가하고 멋진 그리니치 빌리지를 음미 할수 있었지요. 자 그럼 그리니치 빌리지와, 또다른 맛집 버거, 스폿티드 피그를 느끼러 가봅니다. 아래 사진은 .. 더보기
[뉴욕] 보고 좀 배워야 합니다. 깨끗한 유기농 시장, 유니언스퀘어 공원, Green market, 그린마켓 여행을 가면 가장 재미 있을것 같은 것이.. 그리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벼룩시장이지요. 파리의 벼룩시장은 정말로 백화점 보다 재미 있습니다. 오래된 물건, 고장이나서 버릴것 같은 물건도 판매를 합니다. 그러나 고장이 난 물건 자체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가치가 충분히 있는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갈때도 이번에 뉴욕에 갈때도 벼룩시장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일정상 갈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공원에서 열리는 그린 마켓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4번, 월, 수, 금, 토 요일에 열리는 이 그린마켓은, 유니언스퀘어 공원에서만 합니다. 각종 농수산물이 나오는데요. 유제품이나 빵, 각종 식재료도 판매를 합니다. 식재료 뿐만 아니라 채소를 길러서 먹을수 있도록 작은 모종도 .. 더보기
[뉴욕] 초코비 월드 가보셨나요? M & M world, 엠엔엔 월드 제가 고다이바를 알기전에 가장 좋아하던 초코볼 엠엔엠!!.. 5년전 두바이 공항에서 엠엔엠 디스펜서(초컬릿을 특정 조작을 가하면 조금씩 나오는) 장난감에 혹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어렸을적 장난감을 많이 가지지 못한 배경에 따른 것이긴 한데요. 이번 엠엔엠월드는 그 디스펜서를 다 사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한때 히어로즈 미드에 푹빠져 있을때 히로가 '얏따~'(되었다. 성공했다) 하면서 텔레포트 하던 장면에 등장한 곳이지요. 여기도 제법 밤 10시 11시까지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살짝 다른분들꺼 블로깅 해봤는데요. 라스베가스점보다는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이가 있다면 한번 들르는거 좋을것 같아요.. 물론 초컬릿.. 더보기
[뉴욕] 내생애 최고의 치즈 케이크~ 캬~ ㅡㅠㅡ; Carnegie Deli, 카네기 델리 이곳을 만나기전까지 최고의 치즈케이크는 신사동 가로수길 블룸엔 구떼의 5년전 치즈케이크였습니다. 요즘 이맛을 내고 있는지는 살짝 의문 되긴 합니다. 그후에 치즈케이크는 제 관심에서 멀어졌는데요. 더 맛있는 케이크 얼마든지 있거든요... 그러나 이곳의 케이크를 먹으면. 제일 맛있는 케이크의 순위가 달라집니다. 쯔압~(아직도 생각하면 침 넘어갑니다. ㅡㅠㅡ;;) 아참~ 이곳은 한명당 20불인가 이상을 주문해야지만 자리에 앉아서 먹을수가 있는 특이한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편의점도 아닌데 24시간 영업입니다. 대개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은 맛이 없습니다만... 살짝 다른 블로그 봤는데요.. 낮에는 줄이 엄청 깁니다. 우리는 항상 한가한 밤 늦게 갈곳이 없으면 방문을 했습니다. 첫날 치즈케이크가 맛있다고 말하는 시.. 더보기
[뉴욕] 아시나요? 볼거리 먹을거리 천국, Whole food market, 홀푸드 마켓 이번 시둥과 내가 탐방할 곳은 나의 영혼을 달래는 고디바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 타임워너센터 지하. 홀푸드 마켓입니다. 쉽게 말해 식재료 백화점 이지요. 언제나 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식재료 백화점. 대개는 백화점의 식품 코너를 가지만.. 이곳은 식료품 백화점이라 표현할만한 곳입니다. 물론 첼시 마켓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홀푸드 마켓이 더 좋은것 같아요. 음료와 채소가 있는 곳은 엄청나게 시원합니다. 시원하다 못해 춥지요. ^^" 아십니까 로리나? 우리나라 카페에서도 종종 판매되고 있으나. 프랑스산입니다. 그런데 파리 갔는데요. 파는곳이 없었습니다. 이상하지요? 해외용 브랜드 인것 같습니다. 맛은 상당히 괜찮았었구요. 그러나 자연의 맛은 아닙니다. 신기하게도 여기에는 통큰 나라인지라. 엄청.. 더보기
[뉴욕] 수많은 이가 인정한 버거맛집 Shake shack burger, 쉑쉑 버거 뉴욕에 처음 도착해 에이스 호텔에 짐을 풀고.. 그 기나긴 14시간의 비행과, 약 4시간의 입국심사를 마치고 겨우 도착하여 처음 방문한 뉴욕의 맛집 쉑쉑 버거, 메디슨 스퀘어 파크내에 위치한 이 버거집은 줄이 오지게 깁니다. ㅡ..ㅡ; 피곤해죽겠는데 우리 시둥 쉑쉑 버거를 먹기 위해 도착한 메디슨 스퀘어 파크, 줄이 장장 50미터는 족히 되고 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헐.;; 그러고 나서 먹은 쉑쉑 버거 우리가 첫번째 방문해서 주문한 것은 쉑쉑 버거 두개와 후렌치 후라이, 페어 쉐이크(커피맛 쉐이크) 였습니다 이사진은 쉑쉑버거 띠어터 디스트릭트(극장 주변가) 쉑쉑 버거에서 주문했던 메뉴인데 쉑쉑버거와, 쉬룸버거(패티 대신 치즈 만땅에 버섯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독특한버거), 치즈 프라이, 바닐라 쉐이크,.. 더보기
[뉴욕] 뉴욕에서 왠 일식 찻집 Japanese tea house, Cha-an, 차안 정말로 그랬습니다. 이스트 빌리지를 방문한 시동과 저는 일식 카페를 찾았지요. 원래 찾아간 이유는 우리 시둥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9th street espresso 본점을 찾아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어딜가든 우리 시동 잘 안가르쳐 주고 그냥 데리고 나갑니다. 이스트 빌리지는 우리나라의 홍대 같은 곳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가보니 홍대 같지는 않았구요.. 그냥 한가한 뉴욕의 거리였습니다. 우리 시둥의 영혼을 달래고 톰킨스 스퀘어 파크를 들렀습니다. 이곳은 멍멍이들의 공원이었습니다. 아무튼 이 공원을 거쳐 한가한 뉴욕의 거리를 한껏 느끼고... 찾은 곳이, 일식 카페 차안 이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뉴욕의 가장 깨끗한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시동.. 옆에서 .. 더보기
[뉴욕&음악] 재즈와 함께하는 식사, Garage restaurant & Cafe 가라지 식당&카페 뉴욕에 오면서 기대했던 것 중에 하나가. 라이브 재즈 카페 였었습니다. 에이스 호텔에서 맥북으로 블로깅에 구글링을 해서 재즈 카페를 세군데 정도 알아냈습니다. 그중에 우리 시둥이 예전에 뉴욕에 왔을때 친구랑 가봤던 곳에 가기로 했지요 잠시 듣고 계시던 음악을 꺼주세요. 카페에서 듣던 라이브 음악을 아이폰4로 음성녹음한 것입니다. 대화내용이 조금 나오기도 하는데 분위기를 느끼시는데는 문제가 없을것 같아요. 위치는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던것 같았습니다. 빌리지 뱅가드에 가려 했는데 그곳이 월요일에는 열지 않아서 다른 곳을 찾다가 방문하였습니다. 밴드가 연주하는 곳 바루 뒷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뒤에서 연주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날에는 일본인 여성이 대장인 4명 밴드 였고. 대장은 플룻을 부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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