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시둥양이 좋아하는 카페~ 르 퓨어 카페 Le Pure Cafe 비포선셋이라는 영화가 있데요시둥양이 좋아하는 영화인데그곳에 나온 카페라네요. 음.. 저는 여행을 가면 벼룩시장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이번에 파리에 도착한 것은 화요일. 수요일 아침 일어나 유일하게 갈 수 있는 알리그레 벼룩시장을 가는 길에아침을 먹어야 했거든요.그래서 그 근처에 위치한 순수한 카페르 퓨어 카페에 가봅니다. (시동: 이번 여행은 컨디션 조절차 꼭 가야할 곳을 정해놓지 않았는데요옹피가 찾은 벼룩시장 마침 근처에 있네요)아침이라 제법 추워요. 힝..전 커피를 마실때는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여기에는 아메리카노가 없네요. 그래서 저는 카페라떼이~ 바게뜨도 같이 주문했어요. 귀여운 쨈과 버터 우리 시둥양은 쇼콜라쇼!임신했다고 커피는 줄인다고?? !!! 초컬릿에도 카페인 많아요..!!!(시.. 더보기 [파리] 본마르쉐 지하 레스토랑, 르 발타자르 Le Balthazar 프랑스 여행은 9년만입니다.전에는 신혼여행 이제는 두번째 신혼여행?모든게 신기했던 시절은 지나고 이제는 여행도 제법 다녔으니.냉정하게 바라보게 되더라구요.처음때 만큼은 좋진 않더라구요. 신혼여행때는 우리 시둥양이 즐겨 입는 브랜드가 많았던 이곳에서브랜드마다 하나씩 샀던 거 같은데이제 시둥양 이 혼쭐이를 품고 있어서 그런가산모복이 가능한 원피스만 사려다 보니 옷을 많이 못샀네요.시둥양 미안~ 그나마 오사카에서 몇개 사온게 다행입니다. (시동: 이자벨마랑. 아페쎄 안녕.. 혼쭐이 낳고 만나) 아무튼본 마르쉐에서 쇼핑을 하다 배가 고파졌습니다.그래서 들른 이곳.불어는 읽는 것도 어렵고.. 아무튼.. 어렵네요.. 다.. 메뉴를 떠나서 전채와 메인요리만 먹는 것으로 주문주문 방식이 익숙하지가 않네요. 아무튼 우리.. 더보기 [인천] 에어프랑스 타고 파리로 슝~ 인천-파리 에어프랑스 아직 많이 여행다니는 것이 서툽니다..좀 많이 다녀보려 하는데요.이번에 시둥양과 함께 하는 파리, 바르셀로나 여행은가는 비행기는 에어 프랑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는 스카이팀이지요.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기내식은 에어프랑스 맘에 드네요.. 정말로. 탑승하자 마자 메뉴판을 줍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적어서 주니 좋네요. 이코노미도 메뉴판을 주는 에어프랑스. 뭐 마실것좀 드실랍니까.. 해주니저는 화이트 와인.작은병으로 주니 너무 좋아요.대한항공은 큰 와인병에 든 와인을 따라주는데 과자도 함께 줍니다. 식사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빵도 맛있었구요. 시둥양은 삼계탕. 제가 주문한것은 소고기. 메쉬 포테이토. 기내 모형과 열쇠고리는 기내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또 다른 한끼 식사.이거.. 더보기 [파리] 향기로운 바게트가 있는 아침 빵집, 뽈 Paul 안녕하세요? 시동입니다. 저희는 여행지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한 호텔이 맘에 안들어 옮겼는데요. 생제르맹 뒷골목을 헤매다가 찾은 호텔이 Hotel de buci 부시호텔 이었습니다. 이 호텔은 말 그대로 부시 거리 Rue de buci에 있구요. 호텔에는 식당이 없고 바로 앞에 뽈이 있습니다. 지금은 여의도에 뽈에 생겨 좀 낫지만 그 빵 향기가 얼마나 그리운지 몰라요.. 여행을 가면 왠지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방 창문을 열면 이렇게 뽈이 보입니다. 8시 반 쯤 오픈했던것 같은데요. 창을 열고 열었는지 확인하고 내려갑니다.~ 이것은 밤에 문닫을 때쯤의 뽈의 모습이에요 뽈은 파리 여러군데 매장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파리바게트 처럼 체인입니다. 바게트 반쪽과 잼,버터, 커피 한잔으로 된 .. 더보기 [파리] 모든 것을 파는 파리의 벼룩시장, 방브 벼룩시장 또 시동입니다. 옹피가 사정이 있어 조금 바쁩니다. 어디를 여행하든 시장이나 벼룩시장 구경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벼룩시장은 주로 주말에 열리는데요. 저희가 간 방브 벼룩시장은 토, 일요일 오전에 열립니다. 인파가 많고 혹시 소매치기 당할 지도 모르니 짐을 간편히 들고 벼룩시장에 갑니다~ (옹: 이런것도 안알려주고 혼자만 알고 갔답니다 맙소사.. 그러나 언제나 항상 소매치기를 조심하기에 다행입니다만..;;) 책과 오래된 사진기 들입니다. (특히나 이곳은 오래된 카메라가 매력적입니다. 정상작동하는것은 거의 없을지라도 정말 옛날 모델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두 제법 비싸게 팝니다. 사용법을 알고 가거나 아주 간단한 고장이 나있는 카메라를 싸게 구입하는것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지하철 13호선을 타.. 더보기 [파리] 파리 방돔 광장에서 결혼반지 사기, 반클리프 아펠 Van cleef - Arpels 안녕하세요? 또 게스트 에디터 시동입니다.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갑자기 파리의 겨울냄새가 그리워졌어요. 생뚱맞은 파리 포스팅 입니다. 파리의 방돔광장에는 여러 보석상들이 모여있습니다. 샤넬 주얼리, 디올 주얼리, 불가리, 까르띠에 등등등 이 있는데요. 언뜻 저희랑 동떨어진 듯한 이 동네에 간 이유는 옹피의 결혼 반지를 사기 위해서였습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반지를 봐도 굵은 옹피 손가락에 어울리는 반지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제 반지만 사고 옹피 반지는 신혼여행 때 사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방돔 광장입니다. 근처에 루브르 박물관도 있는데 박물관이랑 친하지 않은 저희는 가지 않았습니다. (저 이름 모를 청동으로 만든 탑, 나폴레옹이 어느 전투에선가 승리후에 얻은 적의 대포를 전부 녹여서 만든것이라 합니다. 정말..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