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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헬싱키

[헬싱키] 작은 캥거루를 직접 만날수 있는 헬싱키 동물원(Korkeasaari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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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이가 태어나서부터는 해외여행에는 그 현지 동물원을 찾아 갑니다.


헬싱키 동물원은 하나의 섬으로 되어 있습니다. 


섬에 있기는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갈수 있습니다. 

숙소 근처에서 트램을 타고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꿀잠 자는 유주안군


(시동: 동물원 가는 길에 떡실신.


유럽 시간으로 새벽에 일어나서 저와 놀다가 오전에 낮잠을 자곤 했어요)

섬을 버스로 건너는게 아니라


다리앞에서 내려서 다리를 차를 타지 않고 건너가는 거에요. 



동물원 입장료는 성인 1인에 16유로 입니다. 

입구에서 한장.


호랑이를 가까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동: 암사자가 고기 먹는 것, 숫사자가 어슬렁 거리는 것도 보았어요.


외국 동물원들은 동물 우리가 넓어서 보기 쉽지 않을 때가 많은데 여기는 동물들이 잘 보여요)

주안이는 조금 무서운듯 하구요.


다른 동물 친구들도 봅니다.


순록이랑


재주를 부리는 비버도 봤지요.


(시동: 주안이가 너무 좋아해서 자리를 뜨지 않으려고 했어요)

가족 화장실에서 기저귀도 갈고


(시동: 기저귀 갈 때도 귀여운 유주안군)

캥거루 우리 안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정말 가까이서 캥거루가 식사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캥거루 궁뎅이만 봤었는데 말이에요. 


낙타도 여러마리 있어서 볼수 있고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만족스러웠던것 같아요.


기념품 샾은 구경할것도 구매할것도 별로 없어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원래 기념품을 하나씩은 꼭 사는데 이곳 기념품 가게는 인형이나 기념품 질이 좋지 않았어요.


핀란드에서 만든 제품을 하나 구매하려 했으나 못했습니다. 


(시동: 괜찮아요~스토크만 백화점에서 싱키를 샀으니까요.


한국이 엄청 더울 때였는데 북유럽도 더운데다가 야외라 돌아다니기는 제법 힘들었지만


동물도 많이 보고 주안이도 좋아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