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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에는 흔하게 있는 마트가 3가지가 있어요.
K 마트, S마트, Alepa(알레파)가 있는데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쯤 되는것 같어요.
23개월 주안이가 이 마트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어린이용 카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도 제법 잘하고 매우 신나하거든요.
헬싱키 중앙 우체국 옆에 있는 K 마트에서는 곰돌이 깃발이 꼽혀있는 어린이 카드가 있습니다.
어른 보호자가 잡아주기 위한 깃발 손잡이도 있습니다.
열심히 밀어주는 주안이.
(시동: 신났습니다. ㅋㅋㅋㅋ 물건을 고르면 본인이 카트에 넣어요)
카트 운전은 언제나 즐거움
여기는 S 마트 입니다. 카트에 깃발 손잡이가 달려있지는 않아요.
(시동: 호텔 바로 건너 편에 있어서 매일 들렀어요 물도 살겸)
(시동: 엄청 신난 주안이~주안이 유모차 그러면서 좋아해요)
매일 방문하는 S마트 이제 어린이 카트가 어디 있는지도 알아요.
마지막날 구매를 많이 했을때는 아주 좋아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서 주안이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는 마트 방문이었습니다.
(시동: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은 의외의 부분에서 굉장히 즐겁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키카에만 있는데 실제 마트에 있으면 애들이 참 좋아할 꺼 같아요.
너무 인구 밀도가 높아서 안 되려나요... 핀란드는 마트도 한산한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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