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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도쿄] 맙소사 내영혼의 휴식처 GODIVA, 고디바, 지유가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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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가오카에서 래프래프(laugh laugh) 먼지인형 파우치를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무엇을요? 삿뽀로에서 마셨던 오이시지 아이스 쇼콜라,

3대 초컬릿 브랜드중 하나인 고디바 GODIVA , 상점을 찾았습니다.

Chocholixir 를 오랜만에 마셔보게 되는군요. 우후훗!! 기대 됩니다.

파크 하얏트를 가기위해 신주쿠에 갔을때에도 지하철 내에도 고디바가 있었습니다만.

바에서 먹기 위해서 고디바를 포기했었거든요...

으흐흐, 반갑다.. 고디봉~,  방가방가 요기에 숨어 있었구낭~

여러종류의 초코 음료를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크 초컬릭시어를 꼭꼭 먹어주어야 합니다.

할로윈 데이용 초컬릿 포장이군요.. 참 예쁘게 포장도 되어있습니다.


가격은 언제나 비싸요~

매장내부에는 초컬릿뿐아니라 초컬릿을 입힌 비스킷이나, 빵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일본은 정말 깔끔하게 가게가 되어있어요.


뉴욕에 갔을때는 정말 맛없는 초컬릿 집으로 보입니다.


인테리어도 꼬질하고 초컬릿도 떨이로 10달러에 3개 판매하기도 하구요

면세점에서도 커다란 바는 7달러 정도 합니다. 여기에서는 699엔이군요.

우리 시둥도 그 맛을 압니다. 들고 있으니 표정이 밝아지네요.


그래도 시동은 쇼콜라 보다는 커피, 커피보다는 여기에서는 맛차 라떼이~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요.

이 작은 한잔의 음료 가격은 560엔 입니다.

삿뽀로에서 먹었던 650엔짜리보다 작은 잔이라 그래요.

씹히는 다크 초컬릿이 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그래두 워낙 서울에서 먹었던 폴바셋의 쇼콜라도 훌륭 하기 때문에..

맨처음 삿뽀로에서 먹었을때 만큼의 감흥은 없으나 언제나 맛있습니다.

(시동: 신주쿠 매장을 보고 정말 아쉽게 돌아서는 옹피를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요. ㅋㅋ

지유가오카에서 짠 하고 찾아주었습니다. 신주쿠 매장은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 있구요. 오모테산도 쪽에도

매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유가오카점은 유명한 잡화점 와타시노헤야 바로 대각선 맞은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