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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쇼핑>이자벨 마랑 Isabel marant 스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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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와서 좋은 점은 뭐니뭐니 해도 스카프랑 부츠를 꺼낼 수 있다는거 아닐까요?

그냥 제 생각 입니다. ㅋㅋ

저는 스카프와 목도리 종류를 좋아하는데요.

이번 8월쯤 이자벨 마랑에서 한눈에 꽃힌 황토색 스카프입니다.

소재는 캐시미어+비스코스 입니다. 스카프는 꼭 만져보고 둘러보고 사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촉감이 중요한데요. 부들부들 보드라와 옹피도 탐내는 것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캐시미어만 들어가 있으면 촉감은 좋은데 겨울에만 쓸수 있다고 해야하나?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수 있는데요. 면이랑 섞여서 촉감 최고 입니다.



이번 도쿄 여행에서도 유용했어요. 펼쳐서 기내에서 덮을수도 있는 사이즈입니다.


두르는 방법도 간단해요. 그냥 한바퀴 둘러줍니다.


옹피가 두른 모습이에요.

제가 두르고 있으면 옹피는 나도 할테야 하며 뺏아서 두르고 있다가 덥다고 조금 있다 준답니다.

이자벨 마랑은 시즌 별로 사고 싶은 스카프가 꼭 있는것 같아요.

저는 갤러리아 웨스트 2층 이자벨 마랑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