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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둥의 친구 결혼식을 맞이하여.. 부산에 가기로 하였지요.
결혼식장은 파라다이스 호텔 옆에 있는 곳에서 하였는데요.
점심 식사 쿠폰이 오링난지라 우리는 해운대 일대를 헤메이다 결국
신세계 센텀 시티에 있는 스파랜드에 가기위해서 센텀시티로 향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미타니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았습니다.
대개 분점은 맛이 떨어지는데 서울 신세계 미타니야도 본점과는 비슷한 맛을 내기에 부산의 분점도 찾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맛이 있는가 그냥은 안들어가지네요.. 어느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렇게 앉아 있는곳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시둥 출출했는가 시원한 비루가 생각이 났나 봅니다.
나마비루(생맥주)가 마시고 싶었는데 병맥주 뿐이라네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기린 병맥주(가격 모름!, 죄송)
(시둥: 7000원 정도 였던것 같아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시원하게 나오니 좋았습니다.
시동동푸가 주문한 에비 후라이 카레라이스 (15000원) 입니다.
큼지막한 에비(새우)튀김이 하나~ 떵그러니 살이 통통하니 푸짐한데요. 두마리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살이 탱글탱글하니 맛있습니다.
카레는 입자가 작은게 일본카레 특징이지요, 밥의 양이 좀더 많았습니다.
카레를 더주던지 밥을 덜주던지 해야했어요.
함게 나온 셀러드 화풍소스에 새콤 맛이 제법 먹을만 합니다.
미소시루는 그냥 평범한 맛!
제가 주문한 가츠동(돈까스덮밥, 12000원)
밥의 양은 좀 부족했구요. 양념도 살짝 부족한감이 있습니다.
조림 양파가 부족했구요. 그에비해 계란은 과하게 들어있었습니다.
돈까스는 음.. 이촌동 미나티야의 70% 정도의 맛.
그래도 어지간한 일식집보다는 맛이 나은편이긴 하나 서울 이촌동의 미타니야의 맛의 70% 정도의 맛.
부산에서 먹을수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
(시둥:게다가 배가 고파서 완전 폭풍흡입하였어요. 미타니야는 어딜 가든 기본 이상 하는 것 같아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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