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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벌써 7년이나 지났을까요.. 대략 그정도 지났을때..
처음 이곳에서 빠니니 라는 것을 알았던 곳입니다.
감자튀김이 유달리 맛있었던 이곳은 가로수길에 있는데요.
그 위치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문득 그 감자튀김이 생각이나 찾았지요.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가로수 길가에 있던 때가 더 찾기 쉬웠습니다. 위치가 숨어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위치 찍고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런치 타임에는 음료도 준다는 광고인가 봅니다.
이렇게 위치가 숨어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큰 길가가 작아도 눈에 띄기 때문에 더 좋은것 같은데요.
내부 모습입니다. 이곳은 전에도 그랬지만. 포크나 칼이나 물 냅킨 개인접시등은 셀프 서비스 입니다.
제가 주문한것은 콜라 2500원, 퓨어 치킨 빠니니 (8000원), 클램차우더 수프(5500원) 입니다.
클램차우더 그냥 먹을만 합니다.
베이컨이랑 조개, 감자가 들어있습니다. 비교적 고소한 편입니다. 입자 나쁘지 않습니다.
약간 묽었습니다.
빠니니는 치아바타를 쓴것 같습니다. 빵에 신경을 써서인지 속은 좀 부실한것 같습니다. 치킨은 약간 퍽퍽한 감이 있습니다.
양상추는 그냥 있고 맨아래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판매되는 소스를 발라 놓았습니다. 마요네즈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와 유사한 맛의 소스가 약간 뭍어 있습니다.
이 치아바타가 겉보기에는 매우 건강한 빵 같지만 실제로는 반죽할때 기름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갑니다.
물론 집에서 만들때는 올리브유를 쓰지만 아마도 판매용은 단가 때문에 좋은 기름을 쓰지는 않을겁니다.
빵 자체에도 칼로리가 엄청나게 높을수 있다는 겁니다. 음.. 이곳은 감자 튀김을 먹으러 왔어야 했는데 메뉴판을 보고 다른것을 시켰습니다.
다음에는 본래 맛있는 감자튀김을 먹으러 시동과 함께 와야겠습니다.
예전생각이 나서 찾았는데.. 음 다음부터는 수프와 감자튀김만 먹으러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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