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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처음 도착해 에이스 호텔에 짐을 풀고.. 그 기나긴 14시간의 비행과, 약 4시간의 입국심사를 마치고 겨우 도착하여
처음 방문한 뉴욕의 맛집 쉑쉑 버거, 메디슨 스퀘어 파크내에 위치한 이 버거집은 줄이 오지게 깁니다. ㅡ..ㅡ;
피곤해죽겠는데 우리 시둥 쉑쉑 버거를 먹기 위해 도착한 메디슨 스퀘어 파크, 줄이 장장 50미터는 족히 되고 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헐.;;
그러고 나서 먹은 쉑쉑 버거
우리가 첫번째 방문해서 주문한 것은 쉑쉑 버거 두개와 후렌치 후라이, 페어 쉐이크(커피맛 쉐이크) 였습니다
이사진은 쉑쉑버거 띠어터 디스트릭트(극장 주변가) 쉑쉑 버거에서 주문했던 메뉴인데
쉑쉑버거와, 쉬룸버거(패티 대신 치즈 만땅에 버섯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독특한버거), 치즈 프라이, 바닐라 쉐이크, 콜라 사진입니다.
쉑쉑버거의 맛은 평범한 버거의 맛인데, 패티가 두껍습니다. 익힘 정도를 주문할수가 있습니다.
맛은 패티는 누린내가 납니다. 맛이 반감되지요. 개인적으로는 다시는 먹고싶지 않은 버거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둥. 첫날에는 누린내가 났다고 했으나. 벌써 뉴요커가 되었는지 두번째 부터는 맛있다고 극찬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게는 두번째도 누린내가 났습니다. ㅡ..ㅡ a
쉐이크는 맛있습니다. 그러나 쉐이크는 쉐이크가 아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빨대로 빨면 점도가 매우 증가되어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든 쉐이크 인던 맛 자체는 달콤달콤 시원한 맛으로 다시 뉴욕을 방문해도 사먹을것 같은나.
줄이 너무 길어서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프랜치 프라이는 무난한 맛. 참고로 치즈 프랜치 프라이는 비추천 합니다.
역시 프랜치 프라이는 케첩이 가장 어울립니다. 프랜치 프라이는 평범한 정도.. 말그대로 평범한 맛입니다.
아참. 맥주 매뉴도 있으나. 생맥주가 아니고 병맥주입니다. 이또한 비추천.... 충분히 시원하지가 않습니다.
음.. 수많은 분들이 버거가 맛있다고 하는데.. 정말 저는 개인적으로 버거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냄세에 둔감한 분에게는 추천해도 될 것 같으나... 소문만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최고의 버거집은 스모키 살룬입니다. (이태원, 압구정 매장을 즐겨 방문합니다.)
Shake Shack 11 Madison Avenue # 1, New York, NY 10010-3680
참고로 메디슨 스퀘어 파크 안 남동쪽에 있습니다. 구글 사진 살짝꿍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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