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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그랬습니다.
이스트 빌리지를 방문한 시동과 저는 일식 카페를 찾았지요.
원래 찾아간 이유는 우리 시둥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9th street espresso 본점을 찾아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어딜가든 우리 시동 잘 안가르쳐 주고 그냥 데리고 나갑니다.
이스트 빌리지는 우리나라의 홍대 같은 곳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가보니 홍대 같지는 않았구요.. 그냥 한가한 뉴욕의 거리였습니다.
우리 시둥의 영혼을 달래고 톰킨스 스퀘어 파크를 들렀습니다.
이곳은 멍멍이들의 공원이었습니다.
아무튼 이 공원을 거쳐 한가한 뉴욕의 거리를 한껏 느끼고... 찾은 곳이, 일식 카페 차안 이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뉴욕의 가장 깨끗한 화장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시동.. 옆에서 스타벅스 치즈 초콜렛 케이크를 먹으면서 블로깅 하는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우롱차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둥은 기억이 안납니다;;
옆에서 물어봤는데 기억이 안난대요. 맛은 현미녹차 맛이 나는 차를 아이스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말차(쉽게 말해 가루 녹차) 롤을 주문했습니다.
차도 시원하고 제대로 된 차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빵의 식감은 촉촉하니 속에든 말차 무스가 제대로 달콤한 맛을 냅니다.
팥위에 사케 아이스크림도 괜찮았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일식집 처럼 꾸며 놓았는데요. 식사 메뉴도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압구정 수준이었습니다.
일본의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카페입니다.
우리 시둥 또 맘에드는 까페를 찾았나봅니다 카메라 또 꺼냈습니다.
우리 시둥의 필카사랑은 끝나지 않습니다. 처음에 샀을때는 모셔둘거라 생각했는데.. 천만에
무거워도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곳에가면 항상 꺼내 찍습니다만..
언제나 촛점은 잘 맞지가 않습니다.;;
우리 시둥의 말에 따르면 여자화장실에는 비데도 있다고 합니다.;
시둥은 여기서 말차 가루를 휘휘 젓는 작은 기구(차선) 도 샀습니다.
저는 다시 뉴욕에 가면 가지 않으려 하지만 우리 시둥 화장실에 반해서 뉴욕가면 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차맛이 시원하고 깔끔하고, 시원하게 응가두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라 합니다.
그러고보니 호텔에 비대가 없어서 우리 시둥 힘들었나 봅니다;;
다시 뉴욕에 가면,, 우리 시동의 시원한 ***을 위해서는 한번쯤은 들러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근처에는 음.. 뉴욕을 반려동물과 함께 갔을때.. 그 톰킨스 스퀘어 파크를 한번 들러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Cha An 230 E 9th St, New York, 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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