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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요리] 다시 구워보는 초코칩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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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인가요?


요즘 제가 스트레스를 받나봐요. 그래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구워봅니다 쿠키를.. 오랜만에 구워서 우리 시둥양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구워서 좀 스트레스가 풀렸습니다. 


재료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대충 이만큼 준비하면 됩니다.

버터 무조건 필요하구요 서울우유 버터를 씁니다.

초컬릿 완전 맛있는 다크 초컬릿으로 준비합니다. 그리고 견과류는 헤이즐넛으로 준비했습니다.

베이킹 파우더는 기본이지요.

계량컵과 전자 저울(무인양품 제품입니다. 약 5만원가량)

밀가루 채도 필요합니다.

초코칩도 허쉬 제품을 씁니다. 제빵 재료상에서 구매하는거는 질이 좋지 않습니다.

물론 허쉬 초컬릿으로 초코칩에 넣기 좋은 크기의 제품도 있긴 합니다만. 쉽게 구해지지는 않아요.


먼저 버터는 상온에 2시간동안 둡니다.

전자렌지 돌리면 안되죠.

초컬릿입니다.


대략 4분의 1정도로 잘라줍니다. 대략 1+1/3 통을 준비하였지요.


전자저울을 쓰면 제로잉 해서

헤이즐넛 100 그램을 추가로 같이 담아둘수가 있습니다. 


설탕은 129 그램 

제로잉 다시해서 

그위에 밀가루 박력분 200그램

추가로 100 그램더.

그래서 계량해서 준비 했습니다.

박력분 300 그램+ 설탕 129그램+ 버터 120 그램 + 초컬릿 130그램+ 헤이즐넛 100그램+ 계란 1개

베이킹 파우더 1/2 티스푼이 필요합니다. 


먼저 밀가루와 설탕을 섞어서 채쳐 줍니다.  

컵 모양의 밀가루 채는요 만오천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5년전쯤에 산거라 정확히 어디서 산지는 모르겠네요.


곱게 채쳐진 밀가루와 설탕, 베이킹 파우더 1/2 티스푼을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계란 1개를 투척해줍니다. 

그리고 반죽을 해줍니다. 물기가 부족하리라 생각하시겠지만  버터와 계란의 물기만으로 반죽이 가능합니다.


점점 소보루처럼 됩니다. 


점차 뭉쳐지는 반죽입니다. 


거기에 헤이즐넛과 초컬릿을 섞어서 함께 반죽을 해줍니다. 


베이킹용 종이 호일을 준비합니다. 


그위에 반죽을 만들어 올립니다.

모든 크기는 균일하게 만들어야 골고루 익어집니다. 


오븐은 200도로 예열을 해둔채로  굽기 준비를 합니다. 



반죽의 크기와 두께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율해야 하니 처음에 구울때는 익힘 정도를 자주 확인해야합니다.

12분정도 구워 주면 됩니다. 그렇게 얼추 가까운 수치를 찾아 냈습니다. 

다구으면 잘 부서지므로 상온에 식혀줍니다.


맛이요? 그건 우리 시둥양이 적어주려나요?

우리 시둥양 처음 구워진 쿠키를 맛을 봅니다 

(시둥: 요즘 저희가 빠진 어플이에요. 꾸쥬워마이걸 ㅋ 인간극장 식으로 대사를 달 수 있어요.

쿠키는 달콤 부드럽게 맛있습니다. 아침에 카페라떼랑 같이 먹으니 좋네요. 헤이즐넛은 옹피가 쿠키에 처음

넣어주었는데, 헤이즐넛 시럽 향은 안나네요? 오독오독 맛있습니다. 제빵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옹피는

좋아요. 뭔가 생산적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