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또 시동입니다.
어느날 함박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출근하는 옹피에게 저녁에 카페 같은데 가서 함박스테이크 먹자~이렇게 메뉴를 지정해줬더니 낮에 문자가 옵니다. 시동 함박스테이크 해줄까?
물론 좋죠 ㅋㅋㅋ 추워서 밖에서 먹는 거 귀차네
늦게 퇴근하는 옹피를 위해 재료를 사갑니다
당근, 하인즈 데미그라스 소스, 간 쇠고기 200g 조금 넘게..
앗 씻고 나온 동안 어느 덧 스테이크가 불판에 올라갔네요. 반죽 방법은 옹피가 적어주세요.
지글지글 익는 데 진짜 신났어요~
데미그라스 소스를 올려준 후
이 레시피도 올려주세요 옹피
달걀을 올려 주어요
샐러드와 와인과 함께 냠냠
정말 맛있어요 ㅠㅠ 처음 만든 건데 어쩜 이런 맛이 나지? 예전에 시부야에서 줄 서서 먹은 함박스테이크 보다 맛있었어요
옹피가 당근을 갈아서 넣던데 당근향은 안나면서 먹는 촉감이 더 좋아요~ 육즙도 추륵
맛있다~ 너무 신나서 업되서 옹피한테 잘해줬더니 옹피가 또 해준데요 ㅋㅋ 크리스마스 때도 이거 먹고 픈데 옹피는 나이트 근무 ㅠㅠ
손님들 초대해서 접대도 했어요
반응 좋아요~분위기도 맛도 굿~!!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리] 만들어 보자, 리코타 치즈 샐러드, by 옹피두 (0) | 2014.04.22 |
---|---|
[요리] 레스토랑 스타일 코울슬로 'Restaurant-style Coleslaw' 만들기 (0) | 2014.03.04 |
외식은 노노노 집 파스타가 최고, 미트볼 스파게티 (0) | 2013.12.04 |
겨울 밤엔 뜨뜻한 오뎅탕 (0) | 2013.11.21 |
[요리] 내생전 처음만드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1) | 201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