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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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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식은 대채로 느끼합니다.

물론 아닌것도 많이 있어요.


오늘 아침에 방문한 곳은 펜케이크가 아주 맛있는 곳이랍니다.

미국식 이래요.


오리지나루 팬케이크 먹기 위해서 신사동으로 출동합니다. 

 

(시동: 메뉴입니다. 일단 젤 앞에 있는 더치 베이비를 시키고.. )

식당을 들어서는 순간 맛있어 보이는 거대한 오믈렛이 다른 테이블에 올려지는 것을 보고

맛없는 곳은 아니겟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비주얼이 맛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

(시동: 옹피는 베이컨 치즈 오믈렛을 시키고...)


(시동: 분위기는 이래요. 깔끔하고 느낌 좋아요)

매우 매우 순수한 저로서는 순수한 우유를 주문했습니다. 

시둥양은 언제나 깜깜한 커피 

(시동: 어머 웃겨.. 옹피는 어린이라서 그런거야 나는 어른이고)

저는 베이컨 치즈 오믈렛을 주문했습니다.
펜케이크는 덤으로 나와주는 서비스 아이입니다. 

물론 오믈렛에는 베이컨, 치즈만 들어있습니다. 

ㅡ..ㅡ

당연한건가요?


거대한 오믈렛은 다른 곳의 오믈렛과는 달리 겉이 바삭한 감이 있으나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아삭 한 느낌의 껍질. 

(시동: 껍질이 정말 특이하네요. 어떻게 익혔을꼬..속은 보들하고 우유 맛이 많이 나요)

시둥이 주문한 더치베이비

펜케잌를 구워서 레몬즙과 슈거파우더를 올려준 아이입니다.

음.. 개인적으로 오믈렛에 딸려 나오는 기본적이 펜케이크가 훨씬 더 맛있습니다. 

(시동: 음.. 이건 느끼한 걸 좋아하는 저로서도 좀 느끼했어요. 휩 크림을 한 덩이를 잔뜩 발라준 후 레몬즙과

슈거파우더를 뿌려주시네요. 조금씩 뿌리고 싶은 분은 요청하시면 될꺼같아요.기본 팬케이크-오믈렛에 같이

나온 아이는 제가 먹어본 팬케이크 중 제일 괜찮았어요.)



먹다 보니 느끼느끼… 치밀어 올라

주문한 코울슬로..

상큼하기는 하나 아주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시동: 양은 어마무시 합니다. 정말 메뉴를 꼼꼼히 읽어보아도 오직 와플, 오믈렛, 팬케이크네요.)


이곳은 기본 펜케이크가 아주 맛있습니다.

단 셀러드가 없으니

아주 상큼한 맛을 보기는 어려운 곳입니다.


그러나 보들보들한 팬케이크 자체는 아주 맛있으니 따뜻한 커피와 팬케이크가 땡길때면 언제든 찾고 싶어질 곳이지요.


그러나 상큼한 음식은 없으니

감안하고 가셔야합니다. 



모든 식당이 모든 메뉴가 다 맛있을수는 없습니다만.

기본 펜케이크 하나는 정말 훌륭 훌륭 한 맛이니

진정한 팬케이크의 맛을 보려면 방문하는 것도 강추 입니다. 

(시동: 정말 기본 팬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곳이에요. 커피 맛도 괜춘합니다. 발렛파킹도 되요.

그치만 풀도 곁들여 먹고 싶을 때는 다른 곳이 나을 듯...)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