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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동입니다.. 옹피는 블로깅에 흥미를 잃었나?
어쨌든 자칭 핑크가 잘 어울리는 남자를 데리고 가로수길에 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뭔가 육즙 가득한게 먹고 싶어서 고고씽
우리 둘다 피곤해도 살은 안 빠진다 그치? ㅋ
요기는 버터핑거 팬케이크에서 하는 데라고 하네요. 주문은 앉아서 하고 음식 나오면 번호가 울리고 찾으러
가는 좀 안 익숙한 시스템??
버거집인데 맥주가 없네요 ㅜㅜ 그대신 무알콜 맥주가 5종류 정도 있었어요.
그 중에 에딩거로 주문해 봅니다. 하** 무알콜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맛있지만 그래도 뭔가 허전 ㅋ
그래도 잔을 차게 해주시는 센스~
어니언링 버거.. 뭔가 이름은 길었어요. 소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추천을 받아 칠리소스를 골랐어요.
그치만 한번도 안 찍어 먹은듯? 어니언링 튀김옷이 독특했어요 까슬까슬
버거는 생각 보다 작았지만 먹다보니 적당한 사이즈에요. 치즈가 주륵 흘러내려 딱 제 스탈. 옹피는 안좋아
하는 스탈. 버거 번도 괜춘하고
옹피가 시킨 새우 샐러드
새우가 정말 많이 올라가있네요. 짭조롬 하게 간 해서 구워서 맛있어요. 오동통한 새우
수제 피클도 찍었는데 흔들렸네.. 피클 맛있어요. 사올까? 했더니 옹피가 이정도는 만든다고 훗.
버터핑거 계열이라지만 음식도 빨리 나오고 서비스도 괜춘해요. 발렛 부스가 조금 가게랑 떨어져있는지
주차할 때 차 뺄때 카운터에 얘기해야 하는게 조금 불편한 점?
맛도 괜찮고 간단하게 요기 하기 좋을 것 같아요.
옹피는 어떠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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