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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뉴욕

생각보다 빠르고 시원한데?? 이스트 리버 페리 East river f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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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둥꿍양.. 우주 시끄러운 브루클린에 숙소를 잡아주어서 인지

너무너무 일찍 일어났습니다.

(시동: 돈을 아껴야 되니까 그렇지이~)

우리는 아직 미국 휴대폰이 없기에

개통해러 가야 하거든요.

AT&T로 갈거거든요.

근데.. 자꾸 새네요.

아무튼 강가로 걸어갔는데.

맛있는 카페도 들르고

아무튼 선불 유심카드 사겠다고 그전에 많이 싸돌아 다녀보겠다고 해서 총총 걸어 다녔습니다. 


저것이 페리!!! 생각보다 덩치도 큰데 빨라요.

(시동: 이것은 이스트 리버 페리입니다.)


우옹.. 오늘은 저걸 한번 타보는 거죠. 


짜앙~~~!!!!!! 다음 이용자를 위한 배려.. 시간표 입니다. 


돈 내야 해요.. 평일은 4불.. 주말은 6불..

오늘은 4불 입니다.

두명이니 까 8불이죠..

처음에는 좀 비싼데? 생각 하다가

타보고 나니 4불이면 괜찮군.. 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어여 타 봅니다.

(시동: 뭔가 삐진 상태였군요)

저건 뭐죠??

다리!

또 다리!

(시동: 그 유명한 브루클린 브릿지를 배타고 가다가 봅니다.)

월스트리트 있는데서 내렸어요.

어쩌다 여기서 내렸지?

여기 보니까..

헬기 타고 출근하는사람 많았어요. 헬기  6-7대 정도 서있습니다. 마침 한대 더 날아오면서...

길이 막히면 헬기?

오 쫌 짱인데???

(시동: ㅋㅋㅋ 다운타운 쪽으로 가는 걸 타서 저희는 사우스 윌리엄스 버그에서 월스트리트 까지 왔어요.

막히지도 않고 제법 괜찮은 교통 수단이에요. 밤에 타면 야경도 덤으로 볼 수 있을 듯.

자유의 여신상도 저멀리 잠깐 보여서 옹피한테 보여주었어요. )

www.nywaterway.com

에 가시면 자세한 시간표랑 다른 페리들도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