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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걸었길래
소호까지 왔는고.
물론 지도를 본다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그냥 맘에 드는 거리를 따라 걸었을뿐..
소호가 나와주는걸 어쩌렵니까..
하두 걸었더니 물도 다먹고.. 발바닥은 빵꾸가 날거 같고 날씨는 더워지는데
그럼 우짜꼬..
우리 둥실양 먹고 싶은 컵케이크 먹으러 갑니다.
영업시간은 참고하세요.
메뉴를 골라봅니다.
촛점이 맞지 않네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선명한 사진으로 교체할게요.
맛있어 보이나요?
음.. 솔직히 이런 맛집 사진을 수도 없이 찍었지만..
먹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죠.
뭐가 어떻게 맛있을런지 어떻게 압니까.. 그죠?
일단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니까 하트 그려진 레드 벨벳 하나 주문.
그리고 아이스티 큰거 주문
왼쪽 맨아래꺼 주문했지요.
레드 벨벳
이뿌죠잉?
(시동: 옹피가 사진을 이쁘게 찍었네요잉)
3불
우리 시둥양 한입 크게 먹었네요.
왕 우주 맛있음?
음.. 솔직히 달지 않은 아이스티랑 먹어서 그런지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달콤하면서 부드럽네요.
둘이서 하나를 나누어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물론 다른 맛도 먹어볼순 있겠는데..
우리 건강을 생각해서 우주 발바닥 빵꾸나도록 걸었는데 도로 아미 타불 되면
슬프잖아요.
아무튼 이녀석 정말 맛있습니다.
달구요.. 부드러워요..
(시동: 마그놀리아보다는 덜 달았던듯요? 저는 아직은 치카리셔스 컵케이크가 가장 맛있어요)
그렇다고 이글 보시고 단음료랑 먹으면 안되요.
디저트가 달면 음료는 달지 않는것으로 먹어야 합니다.
물론 스케줄이 안되면 포장해가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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