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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간의 북미 여행/뉴욕

브루클린 BBQ 맛집!??? 정말??... 글세효..;; fette s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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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둥 BBQ 상당히 좋아합니다.

좋아 하니까 제가 만들수 있겠죠.

우리 연애 하던 시절 파스타 쟁이 였는데

파스타 만들고 나니 파스타 별로 안먹어요.

비비큐 좋아했었죠.

뭐더라.. 한국에서는 토니로마스가 그나마 맛있는 정도?

물론 저도 베이비 백립 요리는 잘하는 편이라서요.

다른 사람들 블로그 보면 극찬한 이 가게를 찾았습니다. 


영업시간 참고요.


주문 방식은 특이합니다.

줄서서 메뉴를 고르고 커다란 쟁반에 담아 먹는 거에요.

음.. 닭고기는 비추구요.(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니나 돼지가 더 맛있음)

소시지도 맛있는데요.

음 추천해 드리자면

갈비 부위랑(벨리부위가 따로 있는듯.. 이부분은 잘게 찢어서 주는 것 같아요.)

벨리 부위랑. 콩. 그리고 빵을 주문하시구요.

코울슬로는 없는데 브로콜리 셀러드 있는데요. 이거 참 오일리 합니다. ㅋ..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백립 부위와 벨리 부위 섞어서 그리고 빵이랑 감자 정도 드시면 될 것같아요.

그리고 탄듯한 비주얼인데.. 실제 탄 것은 아니고 양념이지만.. 보기에는 별로에요.

음.. 제가 만든 등갈비 보다 맛이 더하지는 않기에 ..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맛없는 곳은 아니에요.

우리가 주문한 것은... 치킨 반마리에 소세지 하나 콩요리 하나 등갈비 조금 해서 61불 가량나와요.

(시동: 비싸죠? 그렇게 많이 주문 안 한 것 같은데요...)

콩이 참 맛있음.

짭쪼름 하니 빵 찍어먹기 좋을듯 합니다. 

(시동: 저는 브로콜리 샐러드도 괜찮았어요. 소세지는 좀 짰는데 옹피는 맘에 든다하네요)

맥주 반컵 4불 입니다. 

허니 맛이 나는 맥주인데 맛은 훌륭합니다. 

(시동: 반 파인트만 주문했어요. 누가 맥주를 반 파인트 주문했는데 아파서 내가 이러고 있을 줄이야 ㅜㅜ)

대략 이런 분위기이구요.

줄 정말 깁니다.

비비큐 요리를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드셔볼만 합니다..

반드시 드셔보라고 강추 까지는 안할래요..

(시동: 오른쪽이 음식이랑 소프트드링크 주문 줄, 왼쪽이 맥주 주문하는 바에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오는 걸 보니 미국식 바베큐로는 맛있는 집인 것 같은데. 저는 훗

집에서 뭐 훌륭한 바베큐를 먹다보니 훗. 이걸로는 성에 안 차네요. 백립은 그냥 옹피표만 먹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