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8일간의 북미 여행/뉴욕

브루클린 정말 좋아지게 만드는 공원..prospect park,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파크

728x90

음...

뉴욕 최고의 라면을 먹고 찾은 곳이지요.

음.. 공원이 참 많다고 그랬잖아요.

이곳 참 좋습니다.

이곳은 브루클린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뀌게 만들어준 곳이에요.


사진을 찍는 전문가적 자세.. ㅋ


와우.. 우리 빠씨용 모데루 시둥양 데스.

유부녀임. ㅋ



분수가 아주 특이하고

시원합니다.

주변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렌즈가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고

삼각대에 세워서 찍는 횽님도 있었죠


청동상이 좀 야하긴 하지만

시원합니다. 큭..




오우... 시원함.. 막.. 물튀김.. 





어우 시원 시원

이 분수 이름 꼭 알아야 할까요?

궁금하긴 한데;;;


옷.. 독립문.. 유사품

개선문 유사 미국판 문이네요.


바로 요기?

시둥양 좋아하는 도서관이에요

브루클린 도서관

엄청 큽니다. 

(시동: 궁금했지만... 어차피 영어 책은 못 읽으니까 패스)

오 뒷면에 보니 청동상이 엄청 많이 붙어 있네요.

나름 유명한 곳인것 같아요.




우리는 이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뭐.. 커봐야 얼마나 크다구..

그런데요.. 정말. 커요


조금만 들어가보니

이렇게 넓은 곳에 드러누울수 있는 곳이있어요.

완전 고즈넉하니

돗자리 챙겨 왔을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시동: 여유 여유가 느껴져요)

시원하고 하늘도 맑고

나무도 정말 큼직 큼직 합니다.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곳이 충분히 있구요. 



민들레 씨앗도 여기 저기 널려 있습니다.

완전 알레르겐 주위보..ㅋ

온몸이 가려워요.. ㅠㅠ

(시동: 흑 즐겁게 산책하고 나니 옹피 몸에 알러지가 ㅜㅜ)

우리 유소년 꼬마들 달리기 시합중.


호수도 있습니다.


기둥이 흰 나무와 검은 나무의 조화.




호수가 녹조가 심해요.

아주 푸르르고 맑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모기가 있거나 그렇진 않아요.

(시동: 한여름에도 왔는데 맨하튼이나 브루클린에서 모기 물린 적이 없어요. 신기하죠?

뉴저지로만 건너가도 많이 물렸는데요)

바위 위에는 자라들이 잔뜩..

모여서 일광욕 합니다.

처음에는 자라 조각한 돌맹이를 올려 놓았나 싶었는데 움직이네요..



공원 가운데에는

이렇게 롤러 블레이드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시원한 음료 자판기도 있구요.

모두 3$ 이지만요.

물론 물도 1불인데

2불이구요

공원이라 공원 특가가 따로 있음.

음료수는 미리 미리 챙겨 가세요..;;


우리도 돗자리 있었으면 저렇게 누울수 있을텐데요.

우리 공원 가려면 언제나 잘 챙겨놔야 겠어요. 


다음에는 돗자리 챙깁시다.. 하며 마지막 사진 찰칵..

여기 정말 좋아요.

뚜레기 쥬스 냄새도 안나고

푸르디 푸른 숲길을 걷는건 정말 좋아요..




아마 맨해튼 센트럴 파크보다 더 좋을듯.. 다음주에 가서 비교해봐야겠죠?

(시동: 안되요. 이제 옹피는 공원 금지.. 여유로운 시간 뒤에 알러지는 ㅜㅜ )